예천맛집 만두찐빵맛집 황금분식

만두 하나 먹자고 안동에서 예천까지 가는게 과연 정상일까? 정상이다. 예천은 안동에서 가깝기도 하지만 도청이 들어오면서 새 도로가 뚫려 접근성이 더욱 좋아졌기 때문이다. 더군다나 안동 위주로 오래도록 음식점을 탐방하다보니 안동이 좁게 느껴지기도 하고해서 예천과 영주쪽을 지금 많이 찾아보고 있다. 예천에 있는 황금분식은 만두와 찐빵을 전문으로 다루는 분식점이다. 워낙에 만두를 좋아하는 사람인 내가 만두가 맛있다고하는 곳을 그냥 지나칠 수 없는 법. 참새가 방앗간을 그냥 지나칠 수 없는것과 같다. 그래서 직접 가보았다.

내가 제일 좋아하는건 군만두. 황금분식의 군만두는 맛있었다.


황금분식 입구. 예천 시장쪽에 있어서 찾는건 쉽다. 휴일이 언제인지는 잘 모르겠다.


황금분식 메뉴판. 찐빵과 만두, 덮밥과 라면 등을 파는 전형적인 분식집이다.


먼저 군만두 주문. 이 곳의 만두는 손으로 직접 빚은 만두라서 모양이 만두보다는 송편에 가깝다.


위아래로 잘 튀겨진 군만두. 아니 구웠다고해야하나? 아무튼 바삭한 맛이 인상적이다.


찐만두.


군만두도 그렇고 찐만두도 5천원 한접시에 9개가 나온다. 1개당 약 550원꼴.


내 입맛에는 찐만두보다는 군만두가 더 맛있었다. 만두속은 직접 빚은 만두라서 인스턴트 만두처럼 쫄깃한 맛은 좀 덜하고 대신에 고소한 맛이 살아있다.


굳이 비교하자면 그렇다는 것이고 만두 자체가 맛있는 분식집. 만두국도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이다.


만두만 먹기에는 배가 덜차니 오징어덮밥을 하나 추가했다. 덮밥은 만두가 나온 뒤에 나왔다.


덮밥에서는 딱히 특별한점을 찾지는 못했다. 찐빵은 원래 안좋아해서 안먹어보았고 만두 위주로 먹었는데 만두가 맛있어서 다음에 예천 갈 일이 있으면 또 가도 좋을 곳이라는 생각이다. 그런데 직접 빚은 만두다보니 사람에 따라서 약간 호불호가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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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사표』,『인생을 바꾸는 기적의 블로그』,『1인분 청춘』의 저자, 작가, 강사, 글쟁이, 블로거, 문화 콘텐츠 매니저, skatldjs@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