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에 도끼, 에클레시아, 세러데이가 오는 청년문화장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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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에 도끼, 에클레시아, 세러데이가 오는 청년문화장터

작년에 대박터진 안동의 새로운 행사인 푸드트럭 페스티벌이 올해에는 이름이 바뀌어 청년문화장터 페스티벌로 다시 개최된다. 작년 푸드트럭 페스티벌은 홍보효과도 좋았고 사람들도 무척 많았고 날씨까지 좋아서 정말 사람이 많았던 성공적인 행사였다. 나도 작년에 가서 영상을 남기고 왔었다. 올해에는 이름이 청년문화장터 페스티벌로 바뀌었는데 개인적으로는 푸드트럭페스티벌이 더욱 정감가고 입에 달라 붙는 느낌이긴하다.

작년보다 프로그램이 강화됐다. 푸드트럭 뿐만 아니라 취업창업정책지원과 프리마켓 존, 문화콘텐츠 존이 함께 열린다. 작년에도 부스가 있었는데 좀 더 늘어난 듯 하다. 개인적으로 입수한 정보에 따르면, 올해 행사에는 작년보다 더 많은 푸드트럭이 들어올 예정이라고한다.


청년문화장터 페스티벌은 안동MBC와 경상북도가 함께하는 행사다. 안동탈춤공원에서 열리며 규모가 큰게 특징이다. 행사일은 9월 7일 금요일부터 9일까지 3일간이며 금토과 일요일 끝나는 시간이 다르니 미리 확인하자.


특히 이번 행사에 초대가수로 도끼가 온다고 알려지면서 안동 시민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있다. 젊은이들이 놀만한 거리가 많지않았던 안동인만큼 안동의 젊은이들이 대거 몰려들 것으로 예상된다.


축하공연 뿐만 아니라 버스킹 팀도 출연한다.

푸드트럭에 한정하여 한가지 아쉬웠던점은 작년의 경우, 새치기가 심하고 푸드트럭 대비 손님이 너무 많아서 웨이팅 시간이 엄청 길었다는점이다. 그래서 판매자도 스트레스 받고 손님들도 스트레스 받는 현상이 있었다. 작년에 실망했다는 사람들도 한 둘이 아닌데 아무래도 저녁 시간대에 사람이 갑자기 몰리면서 푸드트럭에서 기다리는 줄이 정말… 어마어마했다.

번호표 시스템을 갖춘다면 훨씬 순조로운 행사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 푸드트럭에 번호표 시스템을 할 수 있을지는 잘 모르겠지만. 아무튼 대책은 있어야할 것 같다. 아래는 작년 푸드트럭 페스티벌 동영상 리뷰. 작년에 개인적으로 재미있었던 행사이고 운영중인 지역 기반형 페이스북 페이지와 인스타그램 매체에서도 큰 인기를 끌었던 행사라 기대감이 크다. 올해에도 기대하는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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