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카이 현지에서 진행한 '보라카이 다이어리 서포터즈 다트 1기' 위촉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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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카이 현지에서 진행한 '보라카이 다이어리 서포터즈 다트 1기' 위촉식

보라카이다이어리의 서포터즈인 다트(DarT) 1기의 위촉식은 보라카이 현지에 있는 사무실인 썬플라워 트레블 카페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이런저런 대외활동으로 위촉식을 많이 진행해보았지만 해외에서 위촉식 하기는 난생처음 이라서 이국적인 느낌이 들면서도 한편으론 생소했습니다.

보라카이에서 가장 첫번째로 진행된 스케쥴은 위촉식겸 현장 미팅이었습니다. 무척 더운 보라카이의 날씨를 비웃듯 너무 시원한 썬플라워 카페에서 진행되어 아주 좋았네요.

처음에 위촉식겸 미팅이라해서 엄청 딱딱한 그런 분위기를 예상했었는데, 실제론 전혀 그렇지않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담소를 나누듯 진행되었습니다. 아직은 친하지않아 어색한 기운도 없지않아 있었는데요. 이때까지만해도 이분들과 그렇게까지 친해질 거라곤 감히 상상할 수 없었습니다. 마지막날 트렌스홍은 눈물의 이별을....



이른 아침 비행으로 아무것도 못하고 곧장 보라카이로 향하다보니 다른 서포터즈분들은 제각각 자기의 할 일을 찾더군요. 인터넷이 가능한 노트북을 사용하기도 하고,


어디서 찾았는지 방명록을 들고와서 예쁜 발자국을 남기기도 합니다. 저는 그냥 멍~~~ 이때부터 아저씨될 조짐이....


위촉식겸 미팅은 다과와 함께 진행되었습니다. 이동 일정이 워낙 빡빡하다보니 점심도 못먹은데다 갈증도 났는데 시원한 망고쉐이크 한개로 기분이 한층 좋아졌습니다. 블로그와 SNS를 활발히 하시는 분들인만큼 음식 사진을 찍는 포즈도 남다릅니다.


보라카이다이어리의 박민우 대표님입니다. 인상도 좋고 매너도 좋고 전부 다 좋은 분이었습니다.


형식상 진행되는 위촉식일수도 있었지만, 다양한 정보를 얻고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면서 서로에 대해 좀 더 알아가는 시간이 되어 유익했습니다.


위촉장이 전달되고 있는 모습입니다.


위촉장 전달 후 앞으로의 일정과 정보, 보라카이 여행팁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분위기가 무척 좋아 화기애애했어요. 지금까지 경험했던 수십번 이상의 위촉식 중에서 가장 편안한 분위기였습니다. 이런 위촉식... 또 없을거에요....아마...


POP 스타일의 텍스트를 정말 잘 쓰는 트렌스 홍이었습니다. 외모만보면, 아주 스타일리쉬해서 이런거 절대 못할 것 같았는데 의외였어요.


근데 한 번 망치고 두번째에 성공~!


위촉장입니다. 서포터즈 뿐만 아니라 SNS부문 명예사원인데, 이것의 활용용도는 잘 모르겠지만, 명예라니... 기분은 좋았습니다.


보라카이다이어리 박민우 대표님을 포함한 모든 분들이 저희 서포터즈를 최대한 편안하게 해주기 위한 노력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어떤 서포터즈나 단체 여행 같은 경우에는 마치 부하직원처럼 부려먹고, 소위 말하는 뽕을 뽑을려는곳도 있는데, 이 곳은 전혀 그렇지 않았습니다. 상호존중과 배려가 느껴졌답니다.


간단한 미팅 후 보라카이 지도와 주요 포인트에 대한 설명도 들었습니다. 저기 핑크색 카라티에 모자를 쓰신 분은 데이킴 실장님인데요. 미국 유머를 자유자재로 구사하는 분이었습니다.

비행 중 귀가 막혔는데 이때까지 안 뚫리는 바람에 참 먹먹~한 이야기들만 들었었죠. 데이킴 실장님의 미국유머를 이때부터 제대로 들을 수 있었다면 참 좋았을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만 당시엔 별로 재미가 없었는데... 계속 듣다보니 중독되서 나중에는 팬이 되어버렸습니다.


4월 23일에 보라카이에 도착 후 3박 5일 일정으로 알찬 여행을 했습니다. 위촉식부터 남달랐는데 보라카이 여행 일정에서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이후 일정, 그러니까 본격적인 보라카이 여행에 대한 내용은 다음 포스트에서 이어져요~!


관련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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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카이다이어리 서포터즈 다트(DarT) 1기 활동으로 보라카이다이어리로부터 여행을 지원받아 작성된 게시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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