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카이에서 다시 한국으로! 깔리보 → 인천공항(feat. 세부퍼시픽)

이제 보라카이에게 아쉬운 작별의 인사를 할 때입니다. 보라카이 섬에서 까띠끌란 선착장으로 가죠. 까띠끌란 선착장에서 깔리보 공항으로 차를 타고 이동 후 깔리보 공항에서 인천공항으로 복귀하는 순서입니다. 보라카이에서 들어갈 때와 정확하게 역순 되겠습니다. 보라카이에 들어갈 때는 엄청 길게 느껴졌는데 복귀할 때는 익숙해져서인건지, 보라카이의 느긋한 문화에 적응된 것인지, 실컷 잘 놀다보니 스트레스가 다 풀려버린건지 알 수 없지만 꽤 빨리 도착하는 느낌이었습니다.

한국으로 되돌아갈 땐 공항세 700페소를 준비해야합니다.(500페소였는데 최근에 올랐어요) 그러니 보라카이에서 모든 돈을 소비해버리면 큰일나고 700페소는 남겨두고 쓰셔야해요. 예산짤 때 참고하세요. 또한, 라운지에서 공항으로 향할 때 한국행 입구를 잘 찾으셔야합니다. 공항 직원에게 "코리아"라고 말하면 잘 알려주더군요! 하마터면 미국행 입구로 들어갈 뻔 한건 비밀입니다...

어두운 밤길을 달리고 달려 깔리보 공항에 도착했습니다. 보딩까지는 꽤 많은 시간이 남아있는 상황이었습니다. 보라카이 현지에서 19:00쯤에 출발하여 10시쯤이면 공항에 도착할 수 있으니까요. 깔리보에서 출발은 02:00였습니다. 이때의 시간을 잘 활용하기 위해서는 책같은걸 미리 준비해가면 좋을 것 같으니 참고하세요! 저는 독서도 하고 여기저기 둘러보면서 시간을 잘 보냈답니다.


공항 맞은편에 라운지가 있습니다. 일단은 이 곳에서 대기를 합니다. 해당 시간에 한국분들이 참 많았습니다.


입구에서보이는 라운지 몰입니다. 기념품 등을 판매하더군요.


필리핀과 한국, 뉴욕과 런던의 시계도 표시되어 있어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한국과는 딱 1시간 차이이므로 필리핀 시계만 보고 1시간을 더해주면 쉽게 계산이 됩니다.


DISCOVER BORACAY! 떠나기가 참 싫었네요.


라운지는 꽤나 넓은 편이었지만 사람도 그만큼 많았기 때문에 북적북적 거렸습니다. 대부분 한국분들이었고 새벽 2시 보딩을 기다리는 분들이었습니다.


공항 라운지에서 냉면이나 기타 식사류를 판매하고 있어서 출출하신 분들이라면 미리 식사를 하는 것도 좋겠습니다. 간단한 커피와 음료도 좋죠.


페이스북 이벤트를 잘 이용하면 공짜로 망고쉐이크를 준다고합니다. 이용해보진 않았는데 별로 이용하는 사람도 못봤네요. 한번 해볼껄 그랬나...


한 켠에는 게임기가 마련되어 있는데요. 무려 철권!!! 피곤해서 게임은 하지않고 그냥 앉아서 조용히 책이나 보고 음악이나 들으며 시간을 보냈습니다.


저 곳도 식당 같더군요. 앉아서 쉴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정말 흥미로웠고 즐거웠던 보라카이 여행이었습니다. 3박 5일간의 여행은 정말 짧게 느껴졌습니다. 나중에 반드시 다시 가고싶은 곳입니다.

이 글을 읽는 모든 분들도 즐거운 여행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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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카이다이어리 서포터즈 다트(DarT) 1기 활동으로 보라카이다이어리로부터 여행을 지원받아 작성된 게시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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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사표』,『인생을 바꾸는 기적의 블로그』,『1인분 청춘』의 저자, 작가, 강사, 글쟁이, 블로거, 문화 콘텐츠 매니저, skatldjs@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