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카오 혼자 자유여행]#2 준비물 및 가방 싸기

[마카오 혼자 자유여행]#2 준비물 및 가방 싸기

이제 준비물을 준비할 차례입니다. 여러가지 것들을 준비하느라 분주하게 보낸 며칠이었습니다. 보통 홍콩이나 마카오 여행에선 쇼핑을 목적으로 가는 경우가 많은데, 저는 쇼핑 목적보다는 관광 및 취재 목적이 더 강했기 때문에 캐리어는 챙기지 않았습니다.

제가 챙겼던건 백팩 1개와 크로스백 1개 였는데요. 백팩에는 주로 옷가지 등을 넣고, 크로스백에는 지갑이나 여권 등 꼭 필요하고 분실시 큰 타격이 있는 것들을 가지고 다녔습니다.

다음은 제가 챙겼었던 물건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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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오 여행시 준비물

1. 여권
2. 전자항공권
3. 호텔 바우처
4. 볼펜
5. 다이어리
6. 아이폰
7. 아이폰 충전기 및 충전 케이블
8. 쿨토시(들고 갔으나 현지가 너무 더워 사용하지 않음)
9. 셀카봉
10. 휴대폰 보조배터리
11. MP3(진짜 유용. 버스 및 비행기에서 매우 잘 사용)
12. 믹스커피 4개
13. 선글라스
14. 바람막이(마카오 음식점이나 호텔은 에어컨을 매우 강하게 틀어놔서 좀 춥습니다)
15. 가디건
16. 양말 여러개(저처럼 도보위주 여행하실분들은 양말 넉넉하게 챙겨가세요. 중간중간에 땀찰때 갈아신어주면 많은 경우에서 물집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17. 속옷 및 얇은 옷들
18. 소화제, 감기약, 물티슈(공항에서 구매햇으나 비싸더군요. 별도로 준비해서 가는게 저렴할 것 같습니다.)
19. 밴드 및 연고
20. 선크림(챙겨갔으나 사용하지 않고 보안검색대에 걸려서 압류만 당했네요.)
21. 세면도구(모두 정량으로 준비하시고 치약 등은 지퍼백에 꼭 보관해야 보안검색에서 안 걸립니다.)
22. 3단 우산
23. 마카오 관광청 도보여행, 미식탐방, 지도 책자
24. 립밤

이 정도인 것 같습니다. 적당히 준비했다고 생각했는데, 꽤 무거운 짐이었습니다. 그래도 모든 물품들 잃어버리지 않고 잘 챙겨왔고 모두 잘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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