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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http://gcube.or.kr)과 (재)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 공동으로 주관한 '궁중연례재현 로봇공연'이 2월 5일 화요일 칠곡왜관초등학교에서 진행되었습니다.
궁중연례재현 로봇공연은 최첨단 기술인 로봇과 우리나라 전통문화가 만나 선보이는 획기적인 프로그램입니다. 로봇공연은 소형 휴머노이드 로봇을 활용해 부채춤, 종묘제례악, 포구락 등 궁중연례에 사용한 일부 프로그램을 해설과 함께 보여줍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체험 기회가 부족한 경북 농어촌 초등학생들에게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워주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로봇공연과 관련된 좀 더 자세한 사항은 뉴스 보도자료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2월 5일 칠곡왜관초등학교에서 열린 로봇공연의 현장 모습을 소개합니다!
학생들이 입장하기 전 현장의 모습입니다.
현장 스텝들의 모습이 분주합니다.
조금의 오류라도 수정하여 아이들에게 좋은 공연을 선보여주고자 하는 열의가 보이네요.
영상, 음향, 조명 등을 컨트롤하고 조절하기 위한 모습입니다.
학생들이 입장했습니다.
여러번의 리허설을 했지만, 그래도 공연시점에선 언제나 집중해야 합니다.
스텝들의 집중도가 모니터와 현장의 무대를 뚫을 기세처럼 보입니다.
로봇공연의 해설과 진행을 맡은 언니(이름은 몽금이)가 나와 로봇과 함께 이야기를 합니다.
아이들은 로봇이 신기한 듯 시끌벅적거립니다.
종묘제례 <일무>가 진행됩니다.
아이들은 처음보는 로봇과 종묘저례에 흠뻑 빠져듭니다.
종묘제례는 우리 조상들의 전통문화이지만, 현대에 들어서 많이 잊혀지고 사라졌습니다.
맛깔나는 진행의 몽금이 덕분에 아이들은 한시도 지루해하지 않습니다.
아쉽게도 칠곡왜관초등학교에서는 사진 촬영 여건이 아쉬워, 많은 사진을 촬영하지 못하였습니다.
그러나 궁중연례재현 로봇공연을 통해 아이들에게 로봇에 대한 이해도를 향상시켜주고, 우리나라 전통문화에 대한 관심도 증가와 함께 상상력과 창의력을 길러줄 좋은 기회였다고 생각합니다.
로봇공연은 2월 5일 칠곡왜관초등학교를 시작으로 3월 중순까지 총 10개교에서 진행 될 예정입니다.
3월 중순에는 울릉도에 있는 꿈나무들을 위해 울릉도까지 갑니다!!
2월 7일(목요일)에는 경북 소재 안동와룡초등학교에서 로봇공연이 진행되었습니다.
다음편 '안동와룡초등학교 편'도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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