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3월 블로그 결산 ::

꽃 피는 봄이 왔습니다.
눈 내리던 겨울이 엊그제 같은데 말이죠.
이젠 제법 길거리의 나무들에도 꽃이 많이 폈더군요.
전국적으로 비가 오면서 살짝 아쉬운 주말이 되었지만요.ㅎㅎ

여러분들의 성원과 사랑에 힘입어 제 블로그 <랩하는 프로그래머>도 3월을 잘 보내게 되었답니다. 3월에는 어떤 결과들이 있을지 결산해 보았습니다.

2013년 3월 블로그 BEST POST

- [블라이트] 블로그 글쓰기, 글쓰기 휴지통을 만들어라
- [서평] 웨스트포인트처럼 하라
- 블로그 누적 방문자 수 삼백만(3,000,000)명 돌파. 감사의 글

글 수 : 22

3월에는 총 22개의 포스팅이 발행되었습니다.
직장 업무 상 바쁘다보니 퀄리티 높은 글을 많이 발행하지 못한 것 같아 아쉽습니다.
사실 글 숫자보다는 그 내용이 훨씬 중요할텐데, 어쩌다보니 숫자 채우기에 급급한 포스팅이 늘어나버리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너무 딱딱한 글들만 있는 것도 좋은 건 아니겠지요.

적정선을 지키면서 꾸준히 글을 발행할 수 있도록 해야겠습니다.

방문자 수 : 98,286

3월에는 총 96,134명의 방문객이 제 블로그에 발자국을 찍어 주셨습니다.
이전 달(2월)에 비해 약 2천여명 줄어든 수치입니다.
사실 2월보다는 3월에 좀 더 방문자가 늘어날 것이라 예상했었는데, 실제로는 오히려 더 떨어졌군요.
주말보다 평일에 더 카운터가 높은 제 블로그 같은 경우, 평일 숫자가 많은 3월이 절대적으로 유리하다고 생각했었는데 말이지요. 역시 이론은 이론일 뿐인듯 하네요.
9만5천명이 넘는 수치도 사실은 과분한 데이터입니다.
4월에도 잘 부탁드리고, 앞으로 더 열심히 노력하여 관리할 수 있도록, 그리고 더 좋은 글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는 것만 남은 것 같습니다.

댓글 수 : 991

이전달에 비해 댓글은 살짝 늘었네요. 아주 살짝 ^^;
자주 방문드리지 못하는 상황에서도 항상 방문해주시고 글을 읽어주시는 많은 이웃분들께 이 자리를 빌어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댓글은 매번 확인하고 있고, 주기적으로 체킹하고 있습니다. 다만 댓글에 답글을 달고, 거기에서 이어지는 답방을 한꺼번에 몰아서 하는 스타일이다보니... 시간적인 간격이 생기는 경우가 있습니다.
소중한 댓글은 항상 확인하고 또 기억하고 있으니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방명록수 : 34

방명록에도 34개가 달렸네요.
얼마전까지만 해도 한자리 수를 차지하곤 했었는데, 그때에 비하면 아주 좋아진 현상입니다. 아하하;;

댓글을 달아주신 소중한 이웃님들 :

3월에도 항상 응원해주시고 관심가져 주신 이웃님들 정말 감사합니다.


테너유긍정 (23) 메모리스트 (19) miN`s (18) 유쾌한상상 (15) scape (15) 
철학자 (13) +요롱이+ (12) 딸기향기 (11) 가을사나이 (11) 금융연합 (11) 
金井山 (10) NNK의 성공 (10) 기범롤링베베 (9) 쥬르날 (9) 명태랑 짜오기 (8) 
착한연애 (8) 반이. (8) 自然雅(자연아) (8) 하얀복돌이 (7) BOKA (7) 리뷰걸이 말한다 (7) 리치R (6)
복돌이 (6) 장정님 (6) S매니저 (6) 워크뷰 (6) 학당선생 (5) 
신기한별 (5) 화들짝 (5) 어리버리선생님 (5) 뀨우우 (5) 윤나무 (5) ▷lAngmA◁ (5) 
하얀잉크 (5) 별이~ (5) 사진찍는삼촌 (5) 컴터맨 (4) Zorro (4) 그레이트 한 (4) 
단버리 (4) 어듀이트 (4) 하늘다래 (4) 서현보 (4) CrEatiO_pia (4) Blueman (4) 
천추 (3) 페퍼코카 (3) 아유위 (3) 뉴엘 (3) 카라 (3) 라운그니 (3) 누리나래 (3) 
가람빛 (3) 도플파란 (3) 프리마켓24 (3) 초록샘스케치 (3) 다이아마린 (3) 
영도나그네 (2) 린넷 (2) bestvline (2) 블로그토리 (2) Alextip (2) 울랄라 (2) 
새라새 (2) 소준형 (2) 쿠니미츠 (2) McKay (2) 잉여토기 (2) 기대하라 (2) 작토 (2) 
엠엑스 (2) 쭈니러스 (2) 시원한 하루 (2) 인니 (2) Deoker (2) 금융가이드 (2)

에필로그

어찌저찌 살다보니 3월도 후딱 지나갔네요.
지나고보면 시간은 정말 항상 그렇듯이 빠르게만 느껴지네요.

하루종일 비가 추적추적 오는 토요일(이 글을 쓰는 일자 : 4월 6일)입니다.
4월에도 잘 부탁드립니다.
앞으로도 귀한 댓글 많이 남겨주시고, 서로 허심탄회하게 소통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