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곡] 알중(알코올 중독) - 티몰스 & 타비
- 음악/자작곡
- 2014. 4. 29.
Verse 1) 티몰스
하…
월요일은 원래 술
화요일은 화나니까 술
수요일은 술술 넘어가서 술
목요일은 목적없이 술
금요일은 금세 먹고 또 술
토요일은 토하면서까지 술
일요일은 일 없으니까 술
일주일내내 마셔대는 술
난 지금 용왕이고 싶어
가져와라 건강, 그리고 간
좋아지면 또 마셔야지 술
소주, 맥주, 양주, 세계맥주, 고량주
술이 뭐든 결국엔 필요없는 안주
매번 생각하는 술값
그걸 모았으면 집도 샀지 않을까?
Hook ) 티몰스
술먹다가 죽을 운명
내 몸에 흐르는건 소줄거야 분명
알딸딸한 기분 흐리멍텅한 눈
비틀대는 꽐라 걸음 그리고는
3,4,5차 새벽까지 진짜
간단하게 먹으려고 했었는데 딱!
한잔만 딱 했었는데
집에갈 땐 매일 알콜 만땅!
Verse 2 ) 타비
오늘은 불타는 금요일은 아니지만
뜨거운 밤은 아니지만 모두 출석
다른 지역으로 간 친구들도 모두모두 모여
다같이 술한잔 먹고 talk talk
한잔 두잔 마셔보니 이 기분은 대체 뭐지
기분이 묘해지고 모든게 어지럽고
애들도 슬슬 한두명씩 정신줄 풀려 모두 up돼
그러다가 한 두명씩 없네
술 좀 들어가니 모두 인생 한탄
여자 얘기 대학 얘기 정치 얘기
남자들끼리 마셔보니 나오는 주제는 정해져
이런 얘기 밖에 안나오네
그러다 전 여친 얘기 나올 때 되면
애들이 술만 계속 마시고있네
나도 이럴 때 마다 술잔을 비워
술 안들어가면 얘기하기 힘들어
Hook ) 티몰스
술먹다가 죽을 운명
내 몸에 흐르는건 소줄거야 분명
알딸딸한 기분 흐리멍텅한 눈
비틀대는 꽐라 걸음 그리고는
3,4,5차 새벽까지 진짜
간단하게 먹으려고 했었는데 딱!
한잔만 딱 했었는데
집에갈 땐 매일 알콜 만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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