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방향제 페브리즈 차량용 라벤더향 사용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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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 8. 30.
차량방향제 페브리즈 차량용 라벤더향 사용 후기
비가 오는 날이나 습한 날씨, 맑은 날에도 운전을 하다 에어컨을 사용해보면 이상하게 퀘퀘한 냄새가 날 때가 있는데요. 스트레스 받을 정도까지는 아닌데 신경이 쓰이는건 사실입니다. 에어컨 필터에 습기가 차서 그런 것인지... 알 수 없는 냄새가 나는데요.
저 역시 지금껏 에어컨 필터를 수 차례 교환해보고 이런저런 방법도 써보면서 차량 내부 냄새 해결을 도모해봤지만 성공하지 못했습니다. 결국 차량용 방향제를 쓸 수 밖에 없는데요.
간편하고 저렴한 페브리즈 차량용 라벤더향
을 사용해봤습니다.
▲ 페브리즈 차량용 방향제입니다. 라벤더 향인데요. 라벤더의 포근함을 전해준다고합니다. 향을 내뿜어서 기존에 존재하는 냄새를 상쇄시키는 방식이 아니라 근본적으로 제거해준다고 합니다. 탈취 성분까지 포함이라는 문구가 눈에 띄네요.
▲ 요즘 제 지인들이나 친구들 차에서도 쉽게 볼 수 있는 클립형 방식입니다. 에어컨 통풍구에 끼워두면 되서 편리한데요. 운전 시야에 전혀 방해가 없어서 좋습니다.
▲ 사용방식은 간단해요. 포장을 벗기고 클립을 올린 다음 통풍구에 끼워주면 끝!
▲ 포장은 적당한 크기이지만 실제 제품은 귀여운 사이즈입니다. 이 작은 곳에서 차량 전체에 향을 전달해주죠.
▲ 상단에는 향의 세기를 조절할 수 있는 클립이 있습니다. 오른쪽으로 갈수록 향이 세지고 왼쪽으로 갈 수록 향이 약해지지요. 필요에 따라 빠르게 조절할 수 있게 만들어 둔 아이디어 같습니다.
▲ 설치를 위해 클립을 올려봅니다. 이 부분까지는 쉽게 올라가고...
▲ 직각으로 올려주면 딸칵!
소리가 나면서 설치 준비가 됩니다. 잠깐동안 힘을 세게줘야 열리더군요!
▲ 에어컨 통풍구에 슬며시 끼워주면됩니다. 클립형인데다 클립이 튼튼해서 손으로 빼지 않는 이상 빠질 염려는 없어보입니다. 깊숙하게 넣어주세요!
▲ 에어컨이나 히터를 틀면 통풍구에서 바람이 나오죠. 그 바람과 향이 함께 운전자와 탑승자에게 전달되더군요! 요즘처럼 날씨가 좋을 때엔 창문을 열고 운전할 때가 많죠. 꼭 에어컨을 틀지 않아도 아주 소량의 향은 배출되는 것 같습니다. 하루 유지시킨 다음 운전을 위해 차에 탔는데 은은한 라벤더 향이 가득해서 기분까지 좋아졌네요.
▲ 저는 조수석 왼쪽 에어컨 통풍구에 끼워뒀는데요. 차량 인테리어 디자인에도 잘 어울리는 것 같네요!
가까운 대형마트나 인터넷 오픈마켓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제품인데다 가격도 저렴한 편이라서 선물용으로도 좋을 것 같고, 장기적으로 사용하기에도 부족함이 없는 제품 같습니다.
차량 내 담배냄새 제거나 퀘퀘한 냄새 제거를 위한 탈취 효과와 기분좋은 향을 겸비하고 있어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입니다.
기간이 보통 30일 정도 간다고 하는데요. 환경에 따라 다르겠죠? 저 역시 몇 개 더 추가로 구입해두고 필요할 때마다 사용할 계획입니다. :)
P&G 스마트 서포터즈로 해당 제품을 무료로 제공받아 직접 사용해보고 작성한 솔직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