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맛집 - 국물반 고기반! 신라국밥
- 맛집 카페/맛집
- 2015. 1.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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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맛집 - 태화동 신라국밥
참 많이도 다닌 곳인데 이제서야 블로그에 올리게 되었다. 명불허전 안동 맛집. 신라국밥. 이 곳이 유명한 이유는 국밥의 맛도 맛이지만 소위 고기반 국물반
으로 불리는 고기의 양 때문.
▲ 신라국밥 입구. 맛집 포스가 흘러 넘친다. 국밥 이지만 주류는 판매하지 않는게 특징.
▲ 보통 수육과 일반 국밥을 먹는다. 국밥의 사이즈가 소/중/대가 있는데 보통 남자 기준으로 소 혹은 중(보통)이 적당하다. 대
사이즈는 어지간한 대식가가 아니라면 다 먹어치우기 힘든 양이므로, 자신있는 사람은 한 번 도전해보는 것도 좋을 것.
중요
여느 국밥집과 달리 토, 일요일에 휴무이며 수요일은 오후 4시까지 밖에 영업을 하지 않는다. 그외 평일(월~금)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영업하므로 점심시간이나 이른 저녁시간에 찾지 않으면 먹을 수 없는 곳이기도 하다. 그럼에도 항상 사람들로 북적이는 곳.
메뉴
- 국밥(소/중/대) : 6,000원 / 7,000원 / 8,000원
- 수육정식 : 7,000원
- 수육(중/대) : 15,000원 / 25,000원
▲ 깔끔한 밑반찬. 깔끔한 김치와 고추가 특히 맛있는 반찬이다.
▲ 부추가 잔뜩 들어간 국밥이다. 저 그릇 안에 국물이 반이고 고기가 반이다. 기본적으로 어느정도 간이 되어 있으므로 새우젓으로 간을 하거나 테이블에 마련되어 있는 소금을 적절히 추가하여 간을 맞추어 먹으면된다.
아직 먹어보지 못한 이라면 꼭 한번 들러 든든하다못해 넘치는 한끼를 저렴한 가격에 즐겨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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