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도청이전신도시의 새로운 이름을 지어주세요!
- 각종정보
- 2015. 3. 2.
경북 도청이전신도시의 새로운 이름을 지어주세요!
대구에 있던 경상북도청이 경북으로 옵니다. 안동과 예천 경계지역에 들어서게되는데요. 안동과 예천에도 그간 많은 변화가 일어나고 있는 상황입니다.
경북도청 신청사 조감도(출처 경북 도청신도시본부)
보도자료에 따르면, 현재 공정률 88%를 보이며 활발히 조성되고 있는데요. 지금껏 '경북도청이전신도시'라 명명했지만 정체성과 차별성 등을 위해 신도시 고유 명칭의 필요성이 부각되었습니다. 관련하여 경북도에서는 경북 새천년의 도읍지이자 신성장 거점으로 건설중인 도청이전신도시의 새로운 브랜드 명칭을 공모하고 있습니다.
경상북도 도청이전신도시 브랜드 명칭 공모 공고
2008년 6월 9일 도청이전예정지를 안동시 풍천면과 예천군 호명면 경계지역으로 선정하고, 도청이전을 위한 신도시 건설을 활발히 추진해 오고 있습니다. 그동안 경상북도 도청이전신도시라는 명칭으로 불러왔으나, 향후 행정, 전통문화, 자연이 어우러진 명품자족도시 건설사업에 대한 고유의 브랜드 명칭 정립을 통해 타 신도시와 차별화된 이미지를 구축하기 위하여 전 국민을 대상으로 의미가 있고 부르기 쉬운 신도시 브랜드 명칭을 아래와 같이 공모하오니 많이 참여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경상북도공고 제2015-219호 발췌
3월 2일(월) ~ 3월 11일(수) 18:00까지 응모기간이며,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가능합니다. 1인 1편 응모가 가능하고 응모서를 우편이나 이메일, 팩스 또는 방문제출하면 됩니다.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을 수상한 분에게는 각 300만원, 200만원, 100만원 상당의 전통시장상품권을 시상한다고 합니다. 결과발표는 4월 29일(수)입니다.
경상북도청 소재지의 정체성과 역사 및 상징성을 내포한 아이디어가 있으신 분들이라면 참여해보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