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맛집 - 정하동 불금등갈비, 양푼이 등갈비와 곤드레밥
- 맛집 카페/맛집
- 2015. 5. 30.
안동맛집 - 정하동 불금등갈비, 양푼이 등갈비와 곤드레밥
안녕하쩨여?? 새로운 파워블러거 경5에여! 남시언씨 자리를 탐내고 이쯥니당. 만나서 방가방가~^^**
오늘은 불금이라 불금등갈비에 다녀와쪄여. 생긴지 얼마 안 된 곳이라 호기심 천국이 발동한 경어가 다녀와쪄여.
네비게이션에 잘 안나와서 찾는데 힘들었지만!!! 할말이 없네요
ㅋㅋㅋ 찾긴 찾았는데 건물 뒤편을 찾았다능....
뒤편 골목은 이렇게 생겼어요 개인주택이 많았쪄영. 강아지들도 보이고 마당이 있는 집들이 많았쪄여. 저도 나중에 이런 집 지어서 살아야 겟쪄여
뒤편에서 비닐하우스 사이로 쫄래쫄래 꽃 냄새를 맡으면서 걷다보면 앞편등장! 경오처럼 깔끔하니 첫인상은 만점 드리겠어여 얼른 들어가봐여 궈궈
오예! 여기 와이파이가 되여! 데이터 거지인 경오는 사막에 오아시스를 찾은 것마냥 신났쪄여. 와이파이가 빵빵터져서 경오 기분도 빵빵 터졌쪄영
양푼이 등갈비 2인분이랑 곤드레밥 1개를 시켜서 먹어쪄영 곤드레밥 1개 시켜도 2명이서 아주 배터지게 먹을 수 있쪄영 (음료수 마시고 싶었는데 못 마셨다능)
오예! 등갈비가 금방 나왔쪄용.버섯이 많아요!!
기본으로 콩나물이랑 김치랑 당면이 나왔네영. 등갈비가 끓기 시작하면 당면이랑 오뎅을 넣고 또 끓여주시면 되여 오뎅이 짱 맛있었다능 하투하투
메밀 배추전도 밑 반찬으로 같이 나왔쪄용~ 부드러워서 참 맛있었다능
캬 끓는 자태 좀 보떼여. 꿍꺼떠 꿍꺼떠 갈비꿍꺼떠 할 기세에요 고기도 연하고 매운맛도 기본으로 시켰는데 매운것을 많이 못먹는 경오도 잘 먹었쪄여 (물 한통 먹은건 안비밀)
고기를 어느 정도 맛있게 먹고 난뒤 콩나물을 투하!!! 저기 늠름한 자테로 콩나물을 넣고 있는 우리오빠야가 보이네여 (콩나물 한테 눈길이 더 가는건 안비밀)
콩나물을 넣을 땐 저렇게 역동적으로 부어주셔야 맛있어여
콩나물을 넣고 또 끓여용~ 국물이랑 곤드레 밥이랑 같이 비벼야 하니까 너무 쫄이시면 앙대요!
쨔란 ~ 드디어 곤드레 밥이에용!! 향도 좋고 부드러웠쪙요
콩나물이랑 양념이랑 넣고 오른손으로 비비고 왼손으로도 비벼주떼여
비벼 먹다가 등갈비도 얹어서 냠냠냠 해여 으앙 맛있어서 쥬금
짜게 먹는 걸 좋아하는 오빠야는 양념을 더 넣어서 먹어여 자신의 기호에 맞게 적절히 넣어서 드세여 여러분
캬 오늘도 음식에 대한 예의를 지켰네용.
다 같이 박수 세 번 짝짝짞!
사장님과 직원분도 친절하시고 등갈비도 맛있어서 또 가야게썽여
오빠를 열심히 쫄라야게쪄여 뿌잉뿌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