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하리 처음처럼을 먹어보았다
- 일기
- 2015. 6.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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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하리 처음처럼을 먹어보았다
요즘 인기있는 순하리 등 과일소주. 안동 술집에도 많이 풀리고 마트에도 풀리고해서 이제는 흔히 접할 수 있는 술이 되었다. 뭐 딱히 좋아하는건 아닌데. 해외에서 먹는 모히또는 정말 좋아하지만 소주는 소주다워야한다고 생각해서 큰 감흥은 없지만. 순하리 처음처럼을 안먹어볼 순 없으니 먹어보았다.
14도 도수라서 술 맛은 약한 편. 유자향과 맛이 강한데 계속먹다보면 뭔가 모르게 알 수 없는 느끼한 맛이 난다. 오리지널 소주가 최곤데... 밍숭맹숭해서 한 두번 먹어보는건 괜찮을 것 같지만, 개인적 입맛엔 자주먹긴 어려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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