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힐링테마파크 프로방스 빛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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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힐링테마파크 프로방스 빛축제

오픈한지 그렇게 오래되지 않아 인지도가 낮은 까닭에 아직 사람들이 잘 모를 수 있는 경주 힐링테마파크 프로방스 빛축제 장소다. 경주 프로방스 빛축제 시간은 대부분 저녁에 간다고 볼 수 있다. 야간 조명을 봐야하니까. 경주 시내권에서 멀리 떨어지지 않은 곳에 위치해있어서 접근성이 괜찮고 비포장이지만 주차장도 넓다. 다만 경주힐링테마파크로 향하는 방향에 이정표가 많이는 없어서 찾는데 다소 어려움이 있을 수 있으니 꼭 내비게이션을 찍고 가길 권한다.

경북에서 프로방스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청도 프로방스는 유명한데 경주는 생소할 수 밖에 없다. 2015년 11월 24일에 그랜드 오픈한 프로방스다.


허브정원 스토리, 쥬라기공원, 곤충박물관, 마술 등 전시와 공연을 합해 10가지 테마로 구성되어 있다. 야간 조명을 봐야하는 특성상 밤에 찾아가야할텐데 야외에 있어 날씨가 무척 춥기 때문에 옷을 단단히 여미고 가야한다. 장갑이든 목도리든 할 수 있는건 다 하자. 핫 팩 같은것도 챙기면 좋다.


여타 다른 프로방스와 비슷하게 작은 LED 전구를 이용하여 빛을 낸다. 어두우면 어두울수록 화사해지니 날씨 운도 필요하다. 오전과 오후에는 힐링테마파크로, 저녁에는 야간개장으로 프로방스로 운영된다고 볼 수 있다. 사실은 전체가 프로방스지만 야간 조명을 보는 관광객이 대부분이다.


  • 경주 프로방스 : 오전 10시 ~ 오후 7시
  • 경주 프로방스 야간 개장 : 주중 22시, 토요일 23시까지
  • 입장료 : 12,000원(성인, 어린이 동일) / 경주시민 9,000원


다소 작은 사이즈의 아담한 프로방스지만 경주 프리미엄이 붙은 탓인지 비용이 저렴하다고 할 수는 없다. 특히 어린이까지 정가 정책을 사용하고 있으므로 숙박장소 등에서 할인권을 얻을 수 있는지 꼭 체크해봐야한다.


형형색색 아름다운 불빛들이 가득한 경주 프로방스다.


가운데에는 솟아오르는 분수가 인상적이다. 사진 찍기 좋은 포토존이 아주 많아 좋은 추억이 된다.


중앙쯤에는 카페가 있어 추운 몸을 녹이고 따뜻한 음료도 맛볼 수 있다.


카페 앞에 묶여있는 개는 온순하고 착하게 생겼다. 아주 귀엽다. 털도 복실복실.


안 쪽에서는 마술쇼도 열리고 토끼, 강아지 같은 동물들도 볼 수 있다. 다양한 콘텐츠가 합쳐진 프로방스로 조금 추운걸 감수한다면 경주 여행에서 야간 관광 코스로 둘러보면 좋은 추억거리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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