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글이 실린 매거진 <안동문화필> 2016년 여름호가 나왔어요
- 일기
- 2016. 7. 14.
제 글이 실린 매거진 <안동문화필> 2016년 여름호가 나왔어요
안동문화필은 안동축제관광재단에서 발행하는 월간 웹진이 있고 같은 이름을 가진 분기별 인쇄책자로 나오는 계간지가 있습니다. 구독자는 약 1만명 정도. 웹진은 뉴스레터 형태로 월 1회 발송되고, 계간지는 우편을 통해 발송되는데요. 저는 월간 웹진에 월 1회, 그리고 계간지에 고정으로 안동 맛집에 대한 소개글을 쓰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여름을 맞아 계간지에 글을 썼고, 드디어 나왔습니다. 지난 봄호에 이어 이번 여름호도 표지가 정말 예쁘네요. 단호카라반과 월영교, 청량산으로 추정되는 레프팅 등을 버무린 작품성 높은 디자인인 것 같습니다.
안동축제관광재단에서 발행하는 안동문화필은 안동을 여행하는데 유용한 정보가 많이 있습니다. 여행 코스를 비롯해 제가 쓰는 맛집, 축제 정보 등 다양한 구성을 갖추었습니다. 더불어 안동에서 이루어지는 문화예술행사 소개도 있어 유익한 콘텐츠를 많이 볼 수 있는 매거진입니다.
이번 여름호 목차를보니 여름 행사 소개를 시작으로 안동 여름 휴가 코스, 맛집 4건, 관광두레, 안동음식에 대한 칼럼과 넌버벌 탈 퍼포먼스 하이 마스크 소개글이 들어있네요.
이 밖에도 안동을 여행하거나 안동 시민이 참고해도 좋을 문화행사 소개가 있습니다. 낙동강 음악분수, 월영교 음악분수도 있고 제가 좋아하는 아쿠아 수상레저도 있네요. 임하호에선 블롭점프가 참 재미있었던 기억이 납니다. 올해는 못타봤군요. 예술의전당에서도 다양한 행사가 열립니다.
제가 쓴 글입니다.
무더운 여름이라 시원한 냉면과 복날을 준비할겸 백숙 맛집 등을 준비했습니다.
안동 음식에 대한 역사와 스토리를 볼 수 있는 칼럼도 재미있네요.
이번 여름호는 하이 마스크에 대한 내용이 집중적으로 다뤄져있습니다. 하이 마스크는 넌버벌 탈 퍼포먼스로 대사없는 뮤지컬 형태의 공연입니다. 작년에 저도 재미있게 보고 왔죠.
올해는 더욱 업그레이드하여 작년보다 더욱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관람료가 다소 쎈 편이지만 유교랜드 관람과 묶인 패키지를 이용하면 이득입니다. 유교랜드에서 하이마스크 탈 퍼포먼스도 감상하고 유교랜드도 탐험할 수 있죠! 더불어 50% 할인권을 들고가거나 사진을 촬영하여가면 할인 받을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7월 24일(일)까지 공연이 열린다고 합니다.
안동문화필의 마지막을 장식하는건 안동 여행 스팟 지도입니다. 대표적인 여행지인 개목나루와 음악분수를 비롯해 여름 피서객이 많이 찾는 길안천, 계명산자연휴양림, 호반자연휴양림, 단호샌드파크캠핑장 등 곳곳의 명소들이 잘 정리되어 있습니다.
안동문화필 웹진은 인터넷으로 언제든지 볼 수 있습니다. 아래 링크를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