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블로거는 외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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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거 주제에는 여러가지가 있을것입니다.
대표적으로는 IT 가 있을수 있고, 요리 관련이나 여행, 책이라던지 영화 등도 있겠구요.

저 또한 IT .. 특히 소프트웨어 관련하여 많은 관심있기로서니,
그런것들에 대한 포스팅을 주로 하는 편이지요.


 
저 같은 경우에는 다른분들에 비하면 "블로거" 라고 하기에도 초라하지만,
1년 조금넘게 블로그를 운영하고,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관리하면서도 계속 느끼는 점이 있습니다.

" IT 관련 블로거는 외롭다! "

네. 바로 이것이죠.

엄청 유명하신 IT 관련 프로블로거 분들은 분명 하나의 포스팅에도 수많은 추천이나 구독수가 있겠습니다만, 다른 카테고리에 비해 댓글수 는 작다고 생각됩니다.

저 또한 마찬가지인데, 페이지 뷰 수는 꽤 되는데 , 그에 반한 댓글은 얼마되지 않지요...

IT 관련 블로거 방문자 유입은 대부분이 "검색유입" 이 될텐데,
이런 분들은 사실 일회성 정보만을 획득하는것이 목적이기 때문에 댓글이 작을 수 밖에 없겠습니다.

모두 마찬가지겠지만, 글 하나를 발행하는 데에도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합니다.
게다가 IT는 발전속도가 꽤나 빠르죠. 따라서 몇일전에 열심히 연구하고 조사한 끝에 발행한 포스팅도 시간이 조금만 지나면 구식 기술로 치부되어 버린다는것이 안타깝습니다.ㅠ

블로거 광고 수익성으로 보더라도 IT관련 광고는 단가가 높지도 않을뿐더러, 클릭유도가 굉장히 힘이 들죠.

"소프트웨어는 무조건 공짜" 라는 의식자체가 문제인것 같습니다만... 이건 제가 어떻게 할 수 없는 부분이니 Pass~


최근에는 이러한 생각이 더욱더 증폭되었습니다.
그러한 이유 중 하나로 블로그 글의 댓글 창이 어떤 게시판의 Q&A 같은 형식이 되어버린 다는 것이죠.

예를들어, 제가 어떤 개발환경을 설치할 수 있는 글이 있다면, 사용자가 해당글을 읽고나서 정상작동하지 않아 "XXXXX 에러가 뜨면서 안되요!" 라고 댓글을 달 수 있습니다.

이것까진 괜찮은데, 더 문제는 바로 이렇습니다. 저는 저 글을 보고 에러내용을 분석하고 테스트 / 검색 등을 거쳐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댓글로 달아주곤 하는데, 이렇게 댓글을 다신 분들은 어떤 링크도 없고 다시 방문하지도 않는다는 것이겠죠.... 결국엔 제 노력은 거의 물거품 .............

하아, IT 블로거는 외로워요.

오늘도 상호 소통할 수 있는 그러한 블로그를 꿈꿉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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