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브라보치킨 배달시켜 먹기

안동에 배달시켜 먹는 곳 중에 치킨이랑 피자를 같이 세트로해서 배달시켜 먹을 수 있는 곳이 있다길래 호기심에 한 번 주문해서 시켜봤다. 치킨도 좋아하지만 피자도 좋아해서 둘 다 좋아하는 나같은 사람에겐 안성맞춤이라고 생각했다. 일단 배달의민족 앱으로 시킬려고 했었는데 이놈의 배민은 주소 변경이 안된다. 우리집에서 시키는게 아니라 어르신집에서 같이 시켜먹을 생각이었는데 배민에서 주소 변경이 안되서 주문 실패. 그냥 전화로 주문했다.

배달료 2천원. 거리에 따라 다르다. 지도를 찾아보니 브라보치킨은 옥동에 자리잡고 있다. 가까운 곳은 배달료 천원. 조금 거리가 있으면 2천원. 좀 멀면 3천원. 이런식이다.

브라보치킨에서 치킨+피자 세트 주문. 두 박스가 배달온다. 따로 이렇게 배달오는건 합격점.

그런데 인기가 있어서인지 배달이 밀려서인지 음식 배달이 엄청 늦게왔다. 거의 50분 이상 기다린 것 같다. 주문할 때 좀 기다려야한다고해서 30분 정도는 생각했었는데 50분 정도 기다려보니까 다음에 주문해서 먹기가 좀 부담스러운 생각?도 들고. 아무튼 페퍼로니 피자랑 후라이드치킨으로 셀렉트.


피자는 씬피자다. 얇은 피자인데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스타일이라서 피자는 매우 맛있게 먹었다. 치킨은 무난한 스타일이라서 특별히 기억에 남지는 않는편. 맛 자체가 없는건 아닌데 배달 거리가 있어서인지, 날씨가 추워서인지 좀 식어버려서 아쉬웠다. 맛이 아예 없지는 않았는데 그렇다고 엄청 기억에 남는 그런건 또 아니었던 것 같다. 피자는 기억에 좀 남는다. 아주 맛있었다. 내 입 맛엔 치킨보다 피자가 더 맛있는 브라보치킨.


요즘엔 치킨 한마리도 거의 2만원 가까이 하는데 2만원 조금 넘는 금액으로 배달도 시키고 치킨이랑 피자를 함께 즐길 수 있어서 가성비가 좋은 배달 치킨집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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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콘텐츠 크리에이터. 작가. 강사. 파워블로거 me@namsieon.com, skatldjs@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