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암산유원지 암산얼음축제장 야간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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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 1.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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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암산유원지 암산얼음축제장 야간조명
안동 암산얼음축제가 19일부터 개최된다. 영남권에서 겨울 축제 중에서는 가장 대표적인 축제로서 안동 지역의 4대 축제 중 하나이기도 하다. 날씨가 매우 추웠던 까닭에 암산의 얼음은 안전하게 얼었다는 자료를 봤다. 암산 지역은 시내권보다 기온이 좀 더 낮다. 어제 실제로 직접 체크해본 바로 3도 정도 차이가 난다.
2019년에 암산얼음축제가 준비되면서 다양한 구조물과 시설들이 들어섰는데 주목할만한건 바로 야간 조명이다. 멀리서도 꽤 잘 보이는 알록달록한 조명들을 설치해두었다. 안동벚꽃축제 야간조명쇼처럼 조명이 동적으로 움직이는건 아니고 거의 고정이라고 봐야하지만 얼음벽면에 쏘는 조명이 형형색색 예쁘다. 안동벚꽃축제때 야간조명쇼가 매우 성공적인 아이템이어서 그걸 암산에도 접목한 것 같은데 상당히 좋은 아이디어다. 야경은 언제봐도 예쁘니까.
인도에는 LED 전구를 달아두었다.
조명이 켜지면서 조명이 있는 부분외에는 상대적으로 더 어둡게 보이기 때문에 운전에 유의해야한다. 특히 밤에는 도로가 얼 수 있어서 매우 천천히 운행해야한다.
축제때 이 구역은 도로를 통제한다는 표지판이 있었다. 한가지 아쉬운점은 살짝 말라있는 느낌인데 인공 눈이라도 작게나마 쏘면 더욱 멋진 야경이 될 것 같다. 물론 도로통제후에. 포토존도 설치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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