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옥동 두끼떡볶이 배터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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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옥동 두끼떡볶이 배터져

안동에 두끼떡볶이 생긴지는 오래됐는데 가본건 이번에 처음가봤다. 떡볶이 평소에 좋아해도 맨날 안동 시내 떡볶이 골목에서 주로 먹거나 분식집에서 먹거나 집에서 만들어 먹거나… 무한리필이라서 자칫하면 많이 못먹어서 손해를 볼까봐 안가게 되었던 것 같다.


그냥 호기심에 가봤다. 생각보다 깔끔했고 먹을거리들이 많았다. 이것저것 골라 먹느라 사진은 별로 없다. 도청점도 있는데 옥동점만 가보았고 실내 깔끔하고 음식의 상태도 준수했다.


처음가보았으니 당연히 어떻게 먹는지 몰라서 약간 헤맸지만 크게 어렵지는 않았다. 내가 학생 때 이런곳들이 있었으면 자주 왔을텐데… 라는 생각을 많이 했다.

소스 비율을 맞추는게 꽤 어렵다. 여러번 가보면서 최적의 소스 조합을 찾아야한다. 이것저것 막 넣다보니 맛있긴 하더라. ㅋㅋ


튀김이고 떡볶이고 뭐고 미친듯이 먹다가 마지막에 볶음밥으로 마무리. 아 배터질뻔. 본전 뽑은듯. 시간제한이 있는게 좀 특이한데 시간 제한이 있다보니 오히려 그 시간까지 계속 먹게되더라. 뭔가 시간제한 없으면 1시간 먹을건데, 시간제한 있어서 1시간 30분 먹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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