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C 키노트에서 300 dpi로 이미지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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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C 키노트에서 300 dpi로 이미지 만들기

이번에 새로운 책 원고를 쓰는 과정에서 이미지가 많이 필요하여 스마트폰 캡쳐(아이폰) + 키노트에서 이미지 작업을 하고 있다. 실제 종이에 출력될 이미지이기 때문에 DPI가 중요한데 크기는 충분히 크다고 할지라도 DPI가 부족하면 이미지가 선명하지 않을 수 있어서 출판사측에서 DPI를 높일 수 있는지 체크해달라는 요청을 받고 한 번 테스트를 해보았다.


제일 먼저 키노트 자체의 화면을 MAC의 캡쳐 기능을 이용해 캡쳐하면 144DPI로 만들어진다.


키노트에서 내보내기 기능으로 이미지로 출력하면 jpg의 경우 최고 화질임에도 72DPI로 출력된다.


인터넷을 좀 찾아보니 이렇게하면 된다길래 한번 해봤다. 먼저 키노트를 PDF로 내보낸다.


이때 이미지 품질을 최상으로 잡아야한다.


그런 다음 PDF를 미리보기로 열고 내보내기를 한다.


포맷을 JPEG로 바꾸면 품질과 해상도를 설정할 수 있는 옵션이 나오는데 여기에서 300 DPI로 설정한다.


다시 미리보기 앱에서 확인해보면 이미지 DPI가 300으로 설정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그런데 이게 스마트폰 캡쳐 원본이 72DPI인데 정상적으로 300DPI로 설정되는것인지 의문이다. 속성 값에서는 300이라고 나오지만 실제로 출력했을 땐 어떻게 되는건지 좀 더 지켜봐야할 것 같다. 일단 사이즈나 dpi 표시는 정상적이긴하므로 실제 dpi가 올라가지 않았다 할지라도 이전보다는 좀 더 나은 화질로 나오지 않을까 추측하고 있다. 문제는 PDF에서 jpg로 내보내기할 때 이미지를 1장씩만 내보내기 할 수 있다는점이다. 이걸 자동화하려면 오토메이터를 써야해서 좀 번거롭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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