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 자전거 라이딩 → 월영교
- 일기
- 2020. 8.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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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자전거 라이딩 → 월영교
가볍게 저녁 자전거 라이딩. 너무 무리하면 다음날 신체에 무리와서 일에 지장이 생길 수 있다. 운동 목적도 있지만, 나는 그냥 재미로 타는쪽에 가까워서 그냥저냥 항상 가볍게 탄다. 그래야 또 오래 탈 수 있기도 하고.
이번엔 평소 코스가 좀 질려서 월영교까지 갔다. 월영교 넘어서 영락교까지 도착. 여기에서 유턴해서 다시 집으로. 석양이 지는 모습 한 컷 찰칵.
이건 왜 찍었지?
안동에서는 밤에 조명이 들어오는 다리들이 많은데 참 예쁘다.
이번에 파스 3단으로 해서 다녔는데 좀 밟았더니 스트라바 앱에서 기록이 간만에 떴다. 평소에 너무 버닝업하지 않고 살방살방 다녔나… ㅋㅋㅋ 왜 이제야 뜨지
1시간 정도 탔다. 번개 번쩍 치길래 비올까봐 후다닥 집으로 복귀. 얼마 안탄줄 알았는데 그래도 1시간은 탔네 ㅋㅋ 처음엔 1시간만 타도 헥헥 거렸는데 지금은 아무렇지도 않다 ㅋㅋㅋ 벌서 체력 붙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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