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책상으로 다시 구매한 다윈책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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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윈책상] 학생 컴퓨터,사무용 책상 다윈 책상 구매 후기

그 유명하다던 다윈책상을 저도 구매를 했습니다. 그전 책상이 약간 비좁고 여러가지로 불편해서 알아보다가 다윈 책상이 가격도 저렴하고 이뻐서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사고보니 아주 마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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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블로그 글을 검색해보니 2011년 4월경에 다윈책상을 처음 사서 지금까지 쓰고 있따. 거의 9년동안 썼는데 아직도 멀쩡한걸 보니 다윈책상이 좋긴 엄청 좋은가보다. 이번에 홈 오피스를 바꾸면서 좀 더 넓은 책상이 필요해서 이**의 모 책상을 샀다가 흔들림 때문에 컴퓨터 책상으로 도저히 못쓰겠다는 결론에 도달하여 다시 찾아간게 바로 다윈책상. 역시 구관이 명관인지 흔들림 없고 상판 튼튼하고 안정적으로 고정되어서 너무 만족스럽다.

 

택배는 주문 후 이틀 뒤에 도착했다. 지난번 다윈책상은 사이즈를 정확하게 잘 모르는 상태에서 (처음 사보는 거니까) 120을 샀는데, 이번에는 좀 더 길쭉한 사이즈가 필요하고, 책상을 좀 더 여유롭게 쓰고 싶어서 150으로 살까하다가 이왕이면 더 넓은게 낫지 않을까 싶어서 180으로 주문했다. 인터넷으로 검색해서 인터넷으로 주문. 과거에는 처음 사는 다윈 책상이었어서 조립에 대한 무서움 등이 있었는데 이번에는 두번째 사는거라서 그런거 없고 믿고 구매하게 됐다. 180이라서 가격은 120보다는 살짝 고가이다.

 

조립은 굉장히 간단하다. 무거운걸 들 수만 있다면 조립 자체는 여성분도 혼자서 가능할 수준. 그런데 180 사이즈의 경우 상판이나 박스가 꽤 묵직하기도 하지만, 일단 크기가 크다보니까 여성분은 혼자서는 들기가 좀 힘들지 않을까 싶다. 남성분들이라면 혼자서 들고 나르고 조립까지 완벽하게 가능할듯.

 

조립 완료 후 설치 후 셋팅한 모습. 이전에 올린 홈 오피스 구축에 대한 포스팅과 사진 자체만 놓고 보면 큰 차이는 없어보이지만, 책상이 가로로 넓어져서 더 뒤로가서 찍은 사진이다. 아이맥 가로가 65cm인데 180 사이즈라서 책상을 굉장히 여유롭게 쓸 수 있다는게 너무 좋다. 예전에는 집이나 방이 좁아서 180이 부담스러웠을수도 있는데 이제는 180도 견딜만해서 너무 행복하다. 이제 이 책상 위에 다양한 것들이 또 어지럽게 늘어날 것 같고... 그러면 함께 나이를 먹고... 또 9년이나 10년뒤에 책상을 바꾸게 될지 어떨지 모르겠다.

다윈책상은 2011년 4월에 사서 지금까지 썼으니까 거의 10년을 썼는데도 아직도 튼튼하고 좋다. 나사 한 곳이 살짝 녹슨 것처럼 되어버렸긴 하지만 그만큼 오래썼으니 세월의 흔적이리라. 이번 책상도 튼튼하게 오래오래 쓰고 싶다. ^^ 예전에는 테두리는 그린색상으로 했는데 흰색이 거실 분위기나 작업 공간에 잘 어울리는 것 같아서 이번에는 흰색으로 상판을 골랐다. 상판을 흰색으로 고른다고해도 상판 뒷면은 그린색상이고, 다윈책상의 특장점 중 한가지는 상판을 뒤집어서 쓸 수 있다는점. 근데 쓰다보면 뒤집는게 귀찮아서 그냥 계속 쓰게됨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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