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1 맥북에어 + LG 38인치 커브드 모니터 38WN95C 사용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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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모니터 38인치 커브 모니터 38WN95C 구매 후기

이번에 새롭게 홈오피스 구성과 데스크 셋업을 바꾸면서 모니터가 필요하게 되어 진짜 정말 많이 고민했었다. 일단 모니터 가격이 굉장히 비싼 제품들이 눈에 들어와서 가격적으로 부담이 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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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초에 LG 38인치 모니터 후기를 블로그에 올렸었는데 알고봤더니 그때에는 M1 맥북이 오기 전이라서 윈도우에서만 사용하는 후기를 올렸었나보다. M1 맥북 구매 이후에는 업무는 거의 대부분 M1 맥북 에어에 물려서 사용중이다.

 

이렇게 썬더볼트 케이블 하나로 모니터 미러링과 충전까지 모두 할 수 있어서 선택한 상황! 해당하는 큰 모니터는 찾기가 좀 까다롭다. 대부분 USB-C만 지원하고 썬더볼트 3를 지원하는 모니터를 찾기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 

 

유튜브 영상을 찍을 때에도 배경으로 등장하는 중...ㅋㅋ 38인치 커브드라서 옆에서 보면 아주 약간 곡선이 있는데 영상 편집이나 여러가지 편집 작업을 할 때 매우 유용하다. 실제로 눈으로 볼 땐 커브가 없는 것 같지만, 커브 모니터를 계속 보다가 평면 모니터를 보게 되면, 가운데 부분이 툭 튀어나와 보이는 착시 현상(??) 같은게 있을 정도로, 커브드 모니터가 업무에 잘 사용될 수 있다.

특히 영상 편집처럼 가로로 된 타임라인을 봐야할 때 좋은데다가 나처럼 글을 많이 쓰는 사람들은 글쓰기 할 때 자료를 옆에 열어두고 보면서 쓰는 경우가 많아서 이럴 때에도 고개를 좌우로 왔다갔다 할 때 커브드가 도움이 되는 것 같다. 아니 딱 도움이 된다고는 못느끼는데, 커브드 말고 평면을 써보면 바로 알 수 있다.

 

맥북에 물려서 미러링으로 작업하고 있다. M1 맥북 에어 제품이지만 일반적인 업무에, 파이널컷을 사용할 때, 심지어 다빈치리졸브를 돌릴 때에도 매끄럽고 경쾌하게 잘 작동해준다. 

해상도는 디스플레이에 최적화된 사이즈(3840*1600)으로 하니까 글자가 너무 깨알처럼 나와서 눈이 아플 지경이라 이 해상도로는 못쓰고 끝에서 두번째 해상도인(3008*1253)을 쓰고 있다. 글자도 선명하게 잘 보이고 그렇다. dock이 조금 크게 느껴지긴 하고 공간 효율이 조금 떨어지긴 하지만 눈이 안아픈게 일단은 급하니까 ... ㅋㅋㅋ

현재 이 모니터랑 맥북 조합은 한달 이상 사용 중이고 하루에도 10시간 이상 사용 중인데 여전히 만족하면서 쓰는 중. 모니터에 스피커도 나름 괜찮아서 뭐랄까... 가로로 넓은 아이맥을 쓰는 느낌? 같은게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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