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로그분석 최적화 - 트래픽을 분석하면 무슨일이?
- 블로그 관련 정보
- 2011. 2.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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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웹 인사이드 적용으로 블로그의 로그 분석이 가능해 졌습니다.
설치만 하고, 아직 적절히 활용하지 못하고 있는 경우가 많죠 ㅎㅎ
저도 마찬가지구요~
그래서 포괄적인 내용보다는 세부적인 내용들을 포스트해보며
저부터 복습하고 단점들을 찾아내보기 위해 '글쓰기'를 눌렀네요~
블로그 로그분석 서비스인 다음 웹 인사이드를 등록해야 분석이 가능합니다.
[링크] 블로그 로그 분석하여 최적화하기 - 다음웹인사이드 무료 서비스
다음 웹 인사이드에는 종류 많고 복잡해보이기만 하는
여러가지 분석 방향이 있습니다.
오늘은 그 중에서도 '트래픽 분석' 만 따져 보겠습니다.
다음 웹인사이드로 블로그 트래픽 분석하기
요약 같은 경우에는 단순히 모아서 보여주기식이라 패스했습니다.
트래픽 분석은 블로그에서 발생하는 페이지뷰와 방문자수를 분석한 리포트 입니다.
#1 . 전체트래픽 추이
전체 트래픽 의 리포트 입니다.
로그분석 기간은 12일(토) ~ 18일(금) 까지 일주일 간 입니다.
들여다보게 되면, 일단 평일에 비해 주말같은 경우 방문자가 많이 줄어듭니다.
주말에 여가활동으로 인터넷을 잘 안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뜻이기도 하겠지만,
블로그에 있는 컨텐츠가 '주말에 인기 없는' 종류가 많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 주말에 인기있는 컨텐츠 : 문화, 놀이, 맛집, 데이트코스, 드라마, 영화 등 즐길거리
◈ 주말에 인기없는 컨텐츠 : 정보, 업무관련, 공부관련 등 딱딱한 주제
◈ 주말에 인기없는 컨텐츠 : 정보, 업무관련, 공부관련 등 딱딱한 주제
위와같이 대략 짐작이 가능합니다.
제 블로그만 보더라도 '주말에 인기있는 컨텐츠' 는 거의 전무 ^^;
최종적으로 두 가지의 해결책을 생각해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문화나 재미, 즐길거리 관련 컨텐츠 생산으로 주말 방문자 보강
또는
◈ 주말 방문자를 대체할 수 있도록 평일 방문자를 더 많이 유입시키는 공격형 전략
또는
◈ 주말 방문자를 대체할 수 있도록 평일 방문자를 더 많이 유입시키는 공격형 전략
뭐니뭐니해도 선택은 블로거의 몫입니다.
더 좋은 해결책이 존재할 수도 있습니다 ^^
#2 . 신규 / 재방문자 추이
신규 방문자와 재 방문자를 분석합니다.
즉, 블로그에 처음 방문자와 방문 경험이 있는 재방문자의 수를 리포트 합니다.
쇼핑몰 같은 경우에는 재방문자 수가 많을수록 좋겠지만
블로그에게는 조금 다르게 고민해 볼 수 있습니다.
♣ 신규방문자율이 높은 경우
- 다양한 주제의 컨텐츠를 보유
- 시기적절하고 인기있는 컨텐츠 보유
- 하나의 주제에 대한 다량의 컨텐츠는 다소 부족
- 검색엔진 의존도가 높음
- 새로운 수익모델 및 고객창출에서 유리
- RSS 구독자 수 부족 및 추천 부족
- 블로그 이웃간 소통이 원할하지 않을 수 있음
♣ 재 방문자율이 높은 경우
- 특정 주제에 대한 대량의 컨텐츠를 보유
- 사용자의 만족도가 높아, 즐겨찾기나 RSS 구독률과 비례
- 소통이 원활한 상태
- 포스트가 검색엔진에 잘 노출되고 있지않을 가능성 잇음
- 새로운 수익모델이나 고객창출, 컨셉변경에 어려움
- 컨셉과 알맞은 타겟된 방문자에게는 광고효과가 높음
( 주로 가입형인 카페나 사이트들과 비슷한 경우입니다. )
이 부분은 정답은 없는것 같습니다.
블로그의 성격과 추구하는 방향성, 자신있는 분야 에 따라
적절히 활용해야만 좋은 결과를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3 . 순수 방문자 추이
전체 방문자수 에서 순 방문자 수를 나타내 줍니다.
여기에서 순수 방문자란 하루를 기준으로 측정이 됩니다.
예를들어 오전에 방문하고 오후에 또 방문하면 순수 방문자는 1 이 됩니다.
이 부분은 신규방문자와 재방문자 수 와도 비슷한 성격이니 참고만 하면 될것 같네요.
중요한점은 전체방문자든 순수방문자든 방문자수는 많으면 많을수록 좋다는 사실이고,
적절한 비율을 유지할 때 가장 이상적이라는 점입니다.
여기서 말한 적절한 비율은 굉장히 상대적이므로 생각하기 나름입니다 ㅎㅎ
#4 . 시간별 방문자 분석
마지막으로 시간대별 방문자 분석입니다.
대부분 새벽시간에는 방문율이 낮게 나오겟죠.
집중해서 볼 부분은 바로
일과시간대냐 VS 여가시간대냐
의 문제입니다.
제 블로그 같은 경우에는 여가시간대에 비해 일과시간대 방문율이 높네요.
이것은 정보성 컨텐츠에 비해 즐길거리 컨텐츠는 부족하다는 의미가 되겟죠?
포스트를 예약발행 한다면 가장 많은 방문자를 가진 시간대를 노려봐도 좋습니다.
반대로, 스킨변경 같은 경우에는 가장 방문자가 적은 시간대에 하면 최고!
수익형 포스트를 지속적으로 생산할 경우에는
저녁시간대의 방문자를 높이는것이 좋아보입니다.
하루를 기준으로 남은 시간이 많다면 좀 더 찾아봐야지... 하겟지만,
저녁시간이면 피곤하기도 하고 잠도 자야되니 충동구매를 이끌수도 있겠죠.
이 논리는 지극히 제 개인적인 견해입니다 ㅋㅋㅋ
하나의 부분만 따져보아도 연구할 부분이 이렇게나 많네요..
이런저런 모든 부분을 적절히 활용하시는 분들은 정말 대단한거 같습니다.
어쨋거나 방문자의 수는 블로그 지수나 인기도, 수익에도 직결되기 때문에
연구를 안할수는 없겟지만, 조급하게 너무 많은 방문자를 유치하려 하면
각종 스트레스와 함께 쉽게 지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모름지기, 중요한건 방문자가 아니라 블로거의 마음이 아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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