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2 아이패드프로 11인치 구매 후기 (4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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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2 아이패드프로 11인치 스페이스그레이로 구매했습니다. 그동안 아이패드 병이 걸려서... 살까말까 진짜 고민 많이했었어요. 가격도 과거보다 꽤 올랐었고요. M1 아이패드 12.9인치를 사고싶었는데 품절되어서 도저히 구할 수가 없더라고요.

그래서 계속 고민만하다가... 이번에 아이패드용 파이널컷프로와 로직프로가 출시된다는 소식을 듣고 아이패드에서 파이널컷프로로 영상 편집을 해보고 싶어서 아이패드를 지르게 됐습니다. M2 아이패드이고 11인치 제품으로 샀습니다. 128GB입니다.

쿠팡에서 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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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아이패드2 버전을 썼었던적이 있었는데요. 당시에는 제가 아이패드 활용도가 높지가 않아서 제대로 활용하지 못했었던적이 있었어요. 그냥 방치하다가... 오랜 시간이 지난 후에 방출했던 기억이 있는데 이번 아이패드는 좀 더 활동적으로 써보려고 하고 있고, 확실히 과거보다 많이 좋아졌더라고요.

제가 아이패드로 하려고 하는 일들을 정리해보면...

  • 아이패드 파이널컷프로로 동영상 편집하기
  • 아이패드로 독서하기(책 읽기, PDF 자료 읽기, 밀리의서재 구독)
  • 매일경제 앱으로 경제지 읽기

일단 이정도 생각하고 있어요. 비중이 제일 큰건 영상 편집과 독서하기인데 최근에 아이패드로 독서를 해보고 있는데 생각보다 느낌이 괜찮더라고요. 밀리의서재 구독하면서 유용하게 쓰고 있습니다. 한동안 책 읽는걸 멀리했었는데 아이패드 사면서 다시금 가깝게 할 수 있어서 기분이 좋습니다.

다행(?)스럽게도 충전기는 줍니다...

 

아이패드 처음 켰을 때 화면입니다. 11인치로 산 이유는 12.9인치가 너무 크기도 하고 그러면 또 무거워져서 들고 다니면서 책 읽거나 가방에 넣어다니기 불편할까봐인데... 11인치를 거의 한달 정도 써본 소감으로는 확실히 11인치가 좋은 것 같습니다. 마음에 들어요. 크기가요.

 

처음 켜면 나오는 화면입니다. Hello!

 

안녕하세요도 나옵니다 ㅎㅎ

그림을 그리거나 아이패드를 200%, 300% 잘 활용하시는분들도 계시겠지만 저는 그런 환경은 아니고요. 처음에 아이패드 구매를 망설일 때 들었던 가장 큰 생각이 뭐였냐면 "내가 아이패드를 산다고 하더라도 이걸 내가 잘 쓸 수 있을까? 사놓고 잘 안쓰면 어쩌지?" 였어요. 이게 제일 큰 고민거리였는데요. 막상 사고보니 그런대로 잘 쓰게 되기도 하고, 설령 잘 안쓰게 되더라도 일단 사서 써보고 그렇게 결정하는 것이기 때문에 더 나은 결정이었다고 생각해요. 갖고 있으면 언젠가는 쓰겠죠 ㅎㅎ

쿠팡에서 구매했습니다. 쿠팡 애플스토어에서 로켓배송으로 받을 수 있습니다. M2 아이패드프로 11인치 추천드립니다. 살 때 애플펜슬 2세대랑 함께 사면 좋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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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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