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을 보니.. 해가 참 많이 길어졌구나~ 싶더라구요.
- 일기
- 2011. 3.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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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득 하늘을 올려다 봅니다.
해가 참 많이 길어졌구나... 싶더라구요.
내가 줄이고 싶다고 줄일 수도,
그렇다고 늘릴수도 없는 자연.
어쩌면 지금 우리가 겪고 있는 여러가지들...
힘듦, 시련, 걱정 따위들도 모두 어떻게 할 수 없는 섭리일지도 모릅니다.
오늘 하루 하늘을 바라볼 수 있었다는 것에 감사해야죠.
사랑합니다.
사소하고 익숙한 것에 감사하고 사랑할 수 있는 일요일 저녁입니다.
포근하군요.
이 글을 읽는 모든 분들도 일요일 잘 마무리 하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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