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 카페 용궁역, 인생샷 찍기 좋은 명소

"별주부전"의 흥미로운 이야기가 깃든 예천 용궁역! 기차역을 넘어서 동화 속 한 장면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아름다운 풍경과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는 곳입니다. 특히, 용궁역 주변에 자리 잡은 카페 용궁역은 여행객들의 발길을 사로잡는 매력적인 공간입니다. 꼭 한번 방문해 봐야 할 예천 용궁역 카페를 소개하고, 이 카페의 특별한 매력을 생생하게 전달해 드리겠습니다.

 

용궁역에 주차를 하고 조금만 이동하면 카페 용궁역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카페 앞에 조성된 공원에서 카페 용궁역 관련된 현수막도 볼 수 있었는데요. 수제로 만든 디저트와 음료가 있다고하며 용궁역 토끼빵과 모찌, 생사과파이 등이 있다고 합니다. 

 

현재 예천의 용궁역 주변은 테마공원 사업이 완료되면서 과거보다 볼거리가 많이 늘어났습니다. 별주부전 스토리의 다양한 조형물들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실감 콘텐츠 존이라는 용궁행의 모습도 볼 수 있는데 그래픽이 참 예쁘네요. 앞에서 사진 찍기에 좋은 곳입니다.

 

주변을 천천히 둘러본 후 이제 카페 용궁역으로 향해봅니다.

 

카페 입구쪽에는 약간의 벤치가 마련돼 있는데 날씨가 좋은 날에는 야외에 자리를 잡는 것도 좋은 선택이 될 것 같습니다.

 

카페에 들어서니 사장님께서 친절하게 맞이해주시네요. 카페 용궁역의 메뉴판입니다. 시그니처 커피류와 스무디, 에이드, 디저트 류 등 다양한 메뉴들이 준비돼 있습니다.

 

구매안내를 읽어보세요.

 

용궁역에서 명물인 토끼빵도 추천합니다. 맛도 좋고 스토리도 있어서 온가족이 함께 나눠먹으면 더욱 좋습니다.

 

디저트류를 둘러보다가 생사과파이라고 하는 디저트가 맛있어 보여서 주문해보았습니다. 모찌도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카페 용궁역의 장점 중 한가지가 바로 실제 기차가 다니는 기찻길을 바로 앞에 둔 테이블이 있다는 점이었어요. 굉장히 매력적인 자리입니다.

 

열차 시간표 확인이 카페 안에서도 가능했습니다.

 

추석 연휴를 앞에 둔 일정에 방문했었기 때문에 카페 안에는 추석 선물용 디저트들이 많이 보였습니다.

 

카페 용궁역 인스타그램 포토존도 만들어져 있습니다.

 

카페 용궁역의 내부 모습은 대체로 위 사진처럼 생겼는데요. 의외로 꽤 넓었고 자리 배치가 넉넉해서 담소 나누기에도 정말 좋은 공간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현대식 건물인데도 전체적으로 분위기 있고 고즈넉한 분위기가 있는데다가 바로 앞에 기찻길이 있어서 레트로한 느낌도 들었습니다.

 

화장실 앞에는 용궁이야기과 용궁역과 토끼방 스토리도 있으니 읽어보세요.

 

생사과파이와 용궁역라떼라고 하는 시그니처 음료를 주문해보았습니다.

 

용궁역라떼와 생사과파이 모두 정말 맛있었고 인상깊은 맛이었습니다. 특히 생사과파이가 기억에 남는데 아삭하면서도 달콤한 맛의 디저트였어서 많은 여행객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메뉴입니다.

 

야외에는 소원의전화라고하는 즐길거리도 있는데요. 수화기를 들고 소원을 이야기해보는 즐길거리인데 실제 통화가 되는건 아니라고 합니다. 여기에 있는 공중전화는 제가 어릴 때 길거리에서 많이 봤었던 녀석이에요. 동전을 위에서 넣는... 그런 스타일의 옛날식 공중전화인데 간만에 보니까 반가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