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력이 현실로 이루어지다! 백투더퓨처 2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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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시간이 날때면 고전영화들을 찾아보고 있습니다.
어제는 백투더퓨처 2편을 보았는데요.
백투더퓨처 2편에서 미래 이야기를 할 때 정말 감동적이더라구요.
30년 뒤 미래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 2편.
줄거리에선 2015년 10월로 규정하고 있죠.
줄거리 상으론 미래에 갔다가 실수로 인해 다시 과거로 되돌아가야했기 때문에,
30분 정도의 짧은 분량밖에 차지하지 않지만,
정말 생생하게 30년 후 미래를 그려낸 감독의 상상력이 돋보였습니다.
감독인 로버트 저메키스는 너무나도 정확하게 예측을 했기때문에
영화를 보는 내내 소름이 돋을 지경이었습니다.

올해가 2011년 이니, 2015년이 되려면 아직 4년이 남았죠.
하지만 영화에 나온 것들 중 이미 현실화 된것이 많아서,
몇가지 골라보았습니다.






1. 디지털 카메라




영화 초반쯤 브라운 박사가 쓰는 물건입니다.
망원경 같기도 하고, 아니면 선명한 안경의 용도인지….
어쨋거나 여러가지 데이터 표시와 함께
피사체에 자동으로 포커스가 되는 Auto Focus 기능은
요즘 디지털 카메라에서도 많이 사용되는 기법이죠!


2. 자동 끈조절 나이키 운동화





30년 전에도 나이키 운동화가 인기였을까요~?
아니면 생생한 상상력의 절정일까요?
주인공 마티가 신는 신발은 나이키 운동화에다가,
자동으로 끈조절 기능이 있고, 불빛까지 나오더군요 +_+


실제로 몇년 전 발매가 된 나이키 하이퍼덩크와 매우 흡사합니다.
아무래도 이것은 나이키 측에서 디자인을 따온것이라 보입니다 ^^;


3. 자동 건조되는 옷


옷이 젖으면 자동으로 건조기가 작동하여 말려주더군요.
요즘 나오는 발열조끼 에 조금 더 업그레이드 된 옷 같습니다.



4. 빔 프로젝트 와 벽걸이 TV



이제 가정생활로 장면이 전환되죠.
벽면에는 대형 벽걸이 TV가 있고 음성인식 기능이 있더군요.
또 여러가지 채널을 동시에 감상할 수 있는,
멀티채널 방송이 영화에 나오더군요.




또한 밋밋한 벽에 아름다운 풍경을 그려주는 빔 프로젝트도 있더군요.




5. 실제처럼 느껴지는 홀로그램




영화에서는 홀로그램 이라고 표현을 하는데,
요즘에는 3D 나 4D 정도로 생각하면 쉬울 것 같습니다.
실제 존재하진 않지만 마치 있는것처럼 보여지는 그런것들 말이죠~


현재로써는 특수한 안경을 착용해야만 느껴지지만,

조만간 안경없는 일반 시야로도 충분히 현실이 될 것 같습니다!





6. 지문인식 프로그램




근래들어 지문인식으로 열쇠를 대체하거나,
홍체 인식 같은 기능을 하는 제품들이 있죠~
하지만 30년 전만해도 꿈꾸기 조차 힘들었을텐데,
정말 감독의 상상력이 대단하다는걸 느낍니다.



7. 열감지 센서 자동 전등




이건 대부분 다들 아시죠?
따로 키거나 끄지 않아도
사람이 들어오면 자동으로 전등이 켜지는거요~
아파트 복도나 거실같은곳에 많자나요~
요즘은 일상이 되어버렷지만요~



8. 음성인식 전자레인지



압력밥솥을 보면 여러가지 메뉴가 있죠?
현미밥, 찰밥, 진밥 등등등…
이것을 전자레인지에 적용하고 음성인식이 가능하다는 뜻 같습니다.
특히 수분이 없는 아주 작은 물체를 전자레인지에 넣고,
주문을 하면 급속도로 부풀려서 음식이 나오는 장면이 압권!



9. 영상통화, 화상통화



휴대전화기로 하는 영상통화는 익히 아실테고,
네트워크 연결이 되는 IPTV 등을 활용하면
벽걸이 TV 로도 화상통화를 할 수가 있겟죠.
또한 주소록이 TV에 저장되어 있다면
해당하는 사람의 이름과 프로필을 자막으로 보여줄 수 있고요.
영화에서는 말하는 족족 대화내용이 자막으로 나오던데….
그 부분은 아직까지 구현은 되어있지 않네요 ^^;



백투더 퓨처의 상상력이 현실로 이루어진 것일까요??
1989년에 만들어진 영화라기에는 믿기 힘들 정도였습니다.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상상력이 바뀔때도 있지만,
가끔은 상상력이 세상을 변화시킬 때도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증강현실은 예전 드래곤볼에서 이미 나왓듯이….

여러분들이 꿈꾸는 모든 상상. 현실이 될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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