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Z플립7 블루쉐도우 자급제 택배 수령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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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닷컴에서 자급제로 사전예약 구매했던 갤럭시 Z플립7을 택배로 받았다. 삼성전자로지텍에서 우리집까지는 CJ대한통운 택배로 보내주게 되었는데 보통 대한통운은 저녁에 우리집에 오는데 이 날은 희한하게 오후쯤에 와서 빨리 사용해볼 수 있어서 좋았다. 

선택했던 색상은 블루쉐도우인데 블루색상이지만 실제로는 네이비(?) 정도에 가까운 것 같다. 이전에 Z플립5를 2년간 만족하면서 썼었기 때문에 플립 자체에 대해서는 큰 불편함이 없을것 같고 배터리 부분이 이번에 4300으로 상향되어서 폰 교체를 결정하게 되었다.

 

택배로 받은 상자. 다소 아담하고 작은 상자로 배송된다.

 

상자에 꼭 맞는 형태로 별도의 뾱뾲이 같은거 없이 들어있는 구조다.

 

삼성닷컴 사전예약을 통해 더블스토리지를 받기 때문에 용량은 당연히 512GB이고 단말자급제용 기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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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스 패키지는 블랙 색상을 사용하고 있다. 갤럭시 Z플립7이라는 글자가 유독 눈에 들어오는 패키지다.

 

내부에는 이렇게 기기가 들어있다. 액정보호 스티커는 커버화면과 안쪽에 모두 붙어있다. 블루쉐도우 색상이 들어있는쪽에는 보호 스티커 같은건 없다.

 

안쪽과 바깥쪽 모두에 보호 스티커. 이거 뗄 때가 사실 제일 재미있는 순간이다.

 

갤럭시 Z플립7 화면. 가운데 접히는 부분 주름 부분이 많이 개선된 것 같다. 처음 폰이라서 아직 많이 접히지 않아서 그럴수도 있는데 Z플립5보다 주름이 확실하게 개선되어 이제는 주름이 아예 거의 없는 수준이고 실제로 만져봐도 주름을 거의 느낄 수 없는 수준까지 올라온 것 같다.

 

실제로 육안으로 봐도 가운데 주름이 거의 보이지 않는다. 주름이 있었다는걸 알지 못하는 사람이 본다면 주름이 아예 없다고 느낄 수도 있을 정도.

 

잡았을 때 느낌은 Z플립5와 비슷하다. 큰 차이는 없는 듯.

 

커버화면이 이번에 크게 개선되어 풀스크린이 되었다. Z플립5부터 Z플립6까지도 커버화면이 커졌다고 얘기했었는데 이제는 진짜 커졌다.

 

갤럭시 Z플립7 첫 부팅.

 

부팅할 때 커버화면에도 안드로이드 표시가 나온다.

 

처음에만 뜨는 애플 감성 환영합니다 문구.

 

폰을 바꿨기 때문에 갤럭시 스마트스위치 앱을 이용해서 이전 폰에 있던 데이터를 모두 옮겨주어야한다. 처음부터 하진 않고 일단 다 부팅해놓은 다음에 진행해주었다.

 

일단 와이파이부터 잡자.

 

패키지에는 충전 어댑터는 요즘에 다들 그렇듯 들어있지 않고 유심 칩 교체하는 핀과 C to C 케이블이 들어있고 간단 설명서가 들어있다.

 

이번에 사용할 수 있는 기능 중에 나우 브리프라는 기능이 있는데 꽤 유용해 보여서 잘 사용해볼 생각이다. 날씨나 일정 같은걸 알려주고 그러는 기능인데 우측 위에 목소리로 듣게 되면 AI 음성으로 들을 수 있어서 유용해보인다. 그런데 몇 번 써보니까 안에 콘텐츠가 좀 부족하긴 하다...ㅎ

 

이후 이전에 있던 폰에서 스위치 앱으로 데이터를 옮겨주었다. 약 256GB 를 사용하고 있었는데 전체를 모두 옮기는데 약 1시간 30분 정도가 소요되었다.

이후 유심칩을 교체해서 끼워넣었지만 가입자 정보를 인증하지 못함이라는 문구가 뜨면서 통신사가 잡히지 않았다. 알고봤더니 예전에 유심보호서비스에 가입해둔게 있었는데 이거 때문이었다. 그래서 KT 홈페이지에 접속해서 유심보호서비스를 해지해주었다.

 

무료로 사용해왔던 기능인데 해지했다. 가입중지된 상품으로서 이제는 재가입이 불가능하다고 한다.

 

25.07.23. 다음 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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