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제작 분야, 문화 콘텐츠 분야는 개인적으로는 잘 알고있는 전문분야이기도 해서 오래전부터 관심두던 종목들인데 그동안 망설이다가 안사다가 결국 비싼 가격에 이번에 사게 됐다... 앞으로 더 오를지 모르겠지만 일단은 현금이 생겼으니 들어가봤다. 요즘 드라마 재밌는거 많던데 ㅎㅎㅎ 워낙 국내 증시가 상승장이라서 비싼 가격에 산 것 같다는 느낌도 들지만... 일단은 가져가본다.
나에게는 애증의 LG화학이 가격이 내 기준에서는 만족스럽게 올랐길래 익절했다. LG화학 처음에 들어갔다가 콱 물렸을 때 존버 타느라 스트레스 받은 기간만 생각하면 눈물이... 아무튼 꾸준히 분할매도 해왔고 오늘 장 열리자마자 치고 올라가길래 대충 눈치보다가 마음에 드는 타이밍에 매도했다. 해당 예수금으로 현대차 추가 매수했다. 마음은 배당주에 투자하고 싶다고 말하지만, 실제 몸은 성장주 쪽에 좀 더 집중하는 것 같다. 미국주식은 좀 더 많은 비중으로 배당쪽으로 가고 있긴 하다. 지금 코스피 2900 찍었는데 조만간 3000 넘을것 같네...
지금까지 삼성전자는 배당금 안내를 우편 종이로 해주었다. 사실 이게 받을 때 기분도 좋고 뭔가 옛날에 딱지나 따조를 모아가는 것처럼 명세서를 모아가는 재미도 있었던건 사실이지만, 약간 번거롭기도 하고 확인도 어렵고 우편비용도 많이들테고... 여러가지로 불편했던 것도 사실이다. 이번 분기부터 삼성전자는 배당금 안내를 우편으로 하지 않는다. 따라서 주주들은 인터넷이나 스마트폰용 모바일 어플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해두었다. 앱스토어에도 삼성전자 배당조회 앱을 설치하고 회원가입을 하면된다. 서비스는 11월 13일부터 오픈되었다. 회원가입은 빠르게 진행되고 회원 가입 후 어플에서 확인해보면 자신이 가지고 있는 삼성전자의 주식 수와 배당금의 내역을 확인할 수 있다. 나같은 경우, 본주는 오래전에 다 정리하고 우선주로..
시세 차익을 노리는 투자는 우선주보다는 본주가 낫다고 보고 있어서 본주를 매수했다. 가격 변동을 오래도록 지켜보았는데 가격대보다도 현대차의 브랜드 자체를 신뢰하는 입장에서 잠깐 들어가보았다. 현대차는 그동안 매수하고 싶었던 종목이었지만, 그동안 노조 문제가 워낙 시끄러워서 매수를 망설이고 있었는데 현대차 노사가 임금동결했다는 기사를 보고 매수를 결정했다. 맞는지 모르겠지만... 주식 고수들은 지표와 차트, 기업을 잘 분석해서 투자하는것 같지만, 주린이인 나는 주로 실생활에서 상품이 얼마나 사람들에게 인기있고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고 있는지 등을 기준으로 종목을 선정해서 투자하는 편이다. 최근에 쏘나타 하이브리드 모델을 타고 있는데 정말 만족하고 있고, 4세대 투싼 풀체인지 모델도 흥미롭게 지켜보고 있는 입..
2만원 초반대에 사서 2만 3천원 초반대에 팔았다 위닉스는 처음에 카페나 식당 등에 가보니까 위닉스 제품이 많이 보이길래 관심을 가지고 있던 종목이었다. PER도 내가 볼 때 괜찮아 보여서 한 번 연습삼아 매수해서 가지고 있어봤다. 6월 초에 매수를 했었는데 한동안 계속 손해 구간이어서 존버를 타야했다. 손절할까 고민도 했었는데 그냥 가져가기로 마음먹었었다. 올여름이 비가 많이 오고 덥지가 않았었기 때문에 주가가 계속 파란색으로 떠 있어서 좀 안타까웠다. 그래서 언제라도 이익 구간에 접어들면 바로 팔려고 마음먹고 있었는데 9월 중순경에 운 좋게 주가가 오르면서 익절할 수 있었다. 3개월 가량 존버탔다. 지금 차트를 보니까 최고점일 때 판 것은 아니었지만, 이정도면 어깨 정도는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적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