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보다는 조금 오르긴 했지만, 여전히 원달러 환율이 매력적이라고 생각해서 여유자금 생기는 족족 달러로 환전 중...
환율이 진짜 이상하다싶을 정도로 괜찮아서 달러를 사지 않고서는 버틸 수 없는 환율을 보여주고 있는 것 같다. 원화 현금이 부족해서 많이 달러를 못사는게 너무너무 안타까울 뿐이다. 레버리지를 쓰고싶진 않아서 여윳돈이 생기는 족족 달러로 환전 중. 원래 미국주식에 투자하던분들은 요즘 환율 때문에 환호할 것 같다. 나도 마찬가지. 더불어 환율 덕분에 미국주식에 투자하려는분들도 많이 늘어난 것 같고... 아무튼 여러가지 생각이 많은데, 환율이 1100원 아래로 내려갈 듯한 모습으로 계속 유지되고 있어서 달러를 족족 사모으고 있다. 미국 주식에 투자할 달러들이다.
최근 달러 환율이 너무 매력적이라서 현금이 생길 때 마다 달러로 바꿔 미국주식에 투자하고 있다. 현재는 출금 가능한 달러도 일부 보유하고 있는데 페이팔에 묶여 있다. 어쨌든 그래서 지금 상황은, 원달러 환율이 오르면 달러를 원화로 환전할 수 있어서 좋고, 원달러 환율이 내리면 원화를 추가로 계속 달러 매수할 수 있어서 좋은 상황이다. 안타까운점은 현금이 이제 많이 없다는점이다. 일부를 제외하면 거의 대부분 달러를 사는데 쓰다보니 원화가 꽤 부족하다. 대출금도 갚아야하고 쓸 돈도 어느정도는 있어야하니까 조금은 갖고 있는데, 카푸어가 아니고 약간 달러 푸어가 된 느낌...이다. 아무튼 돈 생길 때 마다 조금씩 달러를 사두고 있다. 원달러가 더 내려갈지도 모르지만 그건 또 그것대로 좋을듯.
미국주식에 조금씩 투자하고 있는 입장에서 요즘 환율은 너무 매력적으로 보인다. 원화 현금 총알이 많이 없는 상태라서 진짜 너무너무 아쉬운 실정이다. 쓸 수 있는 금액의 거의 대부분을 끌어모아서 달러를 조금씩 사모으고 있다. 달러 자체에 대한 투자도 되겠지만, 달러가 쌀 때 사서 미국주식에 투자해두려고 생각 중이다. 한동안 원화 강세가 이어지면서 달러 환전이 매력적으로 바뀌었는데 현금을 거의 대부분 달러로 환전해두다보니까 현금이 부족해질까봐 염려스럽다. 하우스푸어나 카푸어가 아니고 ㅋㅋ 이건 달러 푸어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