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주 토요일에는 안동에서 열리는 산수실경 뮤지컬 를 관람하고 왔습니다. 관람하러 가는 길이 참 이쁘고, 안동민속촌에서 열리는지라, 전통 그대로가 살아숨쉬는 곳이라 사진을 안찍을래야 안찍을수가 없더군요.. 사실 안동민속촌 같은 경우 KBS 드라마 촬영지로도 유명하고, 바로 앞에 월영교 와 안동댐 박물관 등이 있어서 볼거리도 다양합니다. 단지 하나 아쉬운점은 대중교통편이 좀 불편하다는 점... 입구쪽에 오르다보면 우측에 '전통문화체험장' 이라는 석이 있습니다. 뭔가 어울리면서도 안 어울리는듯한 모습이긴 하지만, 어쨋든 중요한 이정표가 되는것은 확실합니다. 오르막길을 천천히 오르다보면 또 다른 이정표가 나타납니다. 안쪽 고택에서는 고택체험프로그램으로 국화차 체험이 진행이 되고, 한자 글소리 마을도 운영을 하..
저도 저번주에 안동에서 열리는 사모 450년 사랑 뮤지컬을 관람하고 왔습니다. 작년에 1회 관람한 적이 있는데, 올해에 또 본것이지만 참 재미가 있었습니다. 매년봐도 볼때마다 새롭고 완성도가 높은 뮤지컬인것 같습니다. 특히 공연은 애틋하고 지고지순한 사랑을 주제로 한다는 점 때문에, 남녀노소 나이불문하고 누구나 공감할 수 있을만한 컨텐츠인것 같습니다. 산수실경 국악뮤지컬. 즉, 실존하는 배경을 무대로 하기 때문에, 조명이나 편리한 관람을 위해 저녁시간에 시작이 됩니다. ( 오후8시 ) 안동에서만 볼 수 있다는 희귀성(?) 의 매력 때문인지 감동이 두배로 전해져 오더군요 ㅎㅎ 뮤지컬은 지나친 개인주의와 사회현실을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진정한 사랑의 의미와 가치를 이야기하는 감수성 짙은 뮤지컬입니다. 이제 ..
현재 경상북도 안동에서는 산수실경 뮤지컬 공연이 절정에 다다르고 있죠 ^^ 얼마전 과 의 스토리북이 발행되었다는 소식을 접한 뒤 어디에서 받아볼 수 있을까... 고민 고민하다가 결국 직접 가서 부탁드리고 하나 받아왓습니다 ^^ 스토리북을 처음부터 끝까지 꼼꼼히 살펴보니, 크게 뮤지컬 소개, 제작진 및 내용, 연출진 소개와 하고싶은 말 등... 얇은 두께에 비해 구성과 편집이 매우 잘 되어있었습니다. 삽입되어 있는 사진들이 크고 선명하게 표현되어 있기 때문에 스토리북 자체의 크기는 A4 보다 조금 큰 사이즈 정도 되는것 같습니다. 산수실경 국악뮤지컬은 안동민속촌내 동산서원에서 공연됩니다. 총 6회의 공연을 진행을 하게 되는데, 벌써 3회를 넘어 4회째로 다가가고 있습니다~ 아쉽게도 공연날 비와 태풍이 온적..
경상북도 안동에서 무섭도록 인기있는 산수실경 국악뮤지컬. 와 에 대한 스토리북이 발간되었네요~ 스토리북이란? 흔히 스토리북(Storybook) 이라하면 이야기 책을 말합니다. 즉, 어린이들을 위한 동화나 그림과 이야기가 있는 책들을 지칭하는데요. 이번에 안동국악단에서 발행한 산수실경 국악뮤지컬 스토리북은 기존의 이야기책 개념을 탈피, 에필로그와 뮤지컬에 참여한 많은 사람들의 리뷰(review)를 담고 있습니다. 따라서 참여한 분들의 소감과 느낌, 기분들을 살펴보는 또 다른 재미가 있을것 같습니다. 한창 공연이 진행되고 있는 . 올해는 특히나 유료화를 진행하면서 더더욱 퀄리티가 높아졌다는 평입니다. 한국의 전통문화와 장소성 컨텐츠의 결합을 느껴보세요! 관련글 [뮤지컬 추천] 국내최초 실경뮤지컬 [사모] 오..
뜨거운 7월의 여름입니다. 여름이면 아이들과 함께 어디론가 훌쩍 떠나고 싶기도 하고, 재미나고 감동적인 뮤지컬도 많이보는 시기죠^^ 경상북도 안동에서는 3년전 국내최초 실경뮤지컬인 450년 사랑이 3년째를 맞아 로 타이틀을 변경하여 다시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퇴계의 순애보가 관중들의 눈물샘을 자극하는 올해 꼭 봐야할 뮤지컬 중 하나로 추천받고 있는 중입니다 또한 국내최초 실경뮤지컬인 만큼 역사적, 문화적, 교육적 등 여러방면에서 볼 때 앞으로가 더더욱 기대되는 뮤지컬인 것은 분명합니다. 구수한 안동사투리로 진행해주는 스토리텔러와 순도 100% 지역민들의 노력과 열정 기술로 영화촬영지로도 인기있는 안동민속촌에서 웅장하게 공연이 펼쳐집니다 실제 일반적인 뮤지컬보다 더 재미있고 새로우면서도 가격은 매우 저렴합니..
매주 토요일 안동 민속촌 동산서원에서 공연되던 산수실경 전통국악 뮤지컬 이, 6월 25일 토요일 오늘은 우천으로 인해 취소가 되었다고 합니다 예매하셧던 분들은 참고하세요^^ 실존하는 전통고택을 배경으로 하여 야외에서, 주변의 맑은 공기, 물소리, 새소리, 곤충소리 등 자연과 함께하는 뮤지컬 공연인 만큼, 태풍과 우천으로 인해 취소할 수 밖에 없었을 것 같습니다. 자연 환경과 함께 하는 공연전시 인 만큼, 자연이 태풍과 우천으로 인해 막으시면 어쩔 도리가 없겠지요... 아마도 6월 25일 6.25 사변일 이라는 뼈아픈 추억이 깃든 날이니,,, 하늘에서도 오늘만큼은 공연을 잊고 역사를 되새겨보라는 뜻은 아닐까요?? 미루어진 공연은 더욱 멋진 공연으로 되돌아 올 것을 믿습니다 ^^ 관련글 [사모 450년 사랑..
초 여름이 시작되는 6월. 날씨가 무척이나 더워졌습니다. 경상북도 안동에서는 여름보다 더 뜨거운 감동을 선사할 산수실경 국악뮤지컬 가 공연될 예정입니다. 산수실경 국악뮤지컬 입니다. 는 잊을 수 없는 격동의 시대를 배경으로 안동 독립운동가의 이야기가 그 주제 입니다. 향산 이만도 선생의 순국자정을 노래하고, 전통적인 선비정신과 애국/애족심을 부활시켜 줄 것 같습니다. 또한, 김락 여사의 이야기에도 포커스가 있기 때문에, 남성들의 그림자에 빛을 보지 못했던 여성들의 이야기가 참 재미있습니다. 첫 공연은 이번주 토요일 (6월 18일) 을 시작으로 하여 총 5회 공연이 된다고 하네요~ 순수지역민들의 노력과 열정, 그리고 시민들의 사랑과 격려로 모든 관심이 집중되어 있는, 안동에서만 볼 수 있는 최고의 뮤지컬로..
경상북도 안동은 요즘 불타오르고 있습니다. 다음주 토요일부터 공연될 산수실경 뮤지컬 때문인데요. 산수실경 뮤지컬로서, 실제하는 전통고택을 배경으로 최신기술과 아름다운 스토리가 만나 관객들의 심금을 울릴 막바지 준비가 한창입니다. 산수실경뮤지컬 중 하나인 같은 경우, 첫 공연은 6월 11일 (토요일) 저녁 7시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바라보기만 해도 마음이 평온해지는 장소에 안동민속촌 테마파크를 조성하고, 동산서원 이라는 전통 서원 위에다가 뮤지컬을 올렸습니다. 야외에서 공연이 되며, 외부 기술에 의존하지 않고 100% 순도의 지역민들의 힘을 모아 공연되는 뮤지컬인 만큼 관심이 뜨겁다 못해 불타오른다고 하겠습니다. 정보를 조금 찾아본 결과, 공연 당일에는 300석 이상의 의자를 배치하고 조명을 조정하는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