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묵계서원과 만휴정에서 태권도 팸투어를 진행했었던 고신대 태권도 선수단분들과 2일차에는 부용대를 둘러보았습니다. 부용대의 아름다운 풍경과 전망을 둘러보고 역사와 문화에 대해서는 배워보는 시간이었어요. 단체사진도 찰칵! 남겨보았어요. 이어서 병산서원으로 이동하였습니다. 가을 분위기가 물씬나는 병산서원에서 늦가을을 보내며 즐거운 주말 시간을 보내보았네요. 병산서원에서 기념사진도 남기고 팸투어를 통해 안동의 유명 관광지를 살펴보았습니다.
촬영장소 : 안동 하회마을 부용대 촬영 : Canon EOS R + RF 24-105mm 편집 및 보정 : Affinity photo 촬영일 : 10월 24일 오전~오후 촬영 : 남시언 작가 @sieon_nam / @andongsnap 모델 : 쏭피치, 영픽 부용대에 올라 스냅사진 촬영했어요. 날씨가 맑아서 전망이 아주 우수했던 날이었습니다. 부용대는 매년 여러차례 방문하고 있는데 날씨나 공기 맑음 정도에 따라 보이는 시야가 많이 달라지거든요. 이 날은 지금까지 갔던 부용대 모든 상황 중에서 가장 예쁘게 보이는 날이었습니다. 부용대는 하회마을 전체를 조망할 수 있는 곳입니다. 부용대에서 바라본 하회마을의 아름다운 가을 풍경을 담아보았습니다. 저 멀리 보이는 산맥과 예쁜 구름, 그리고 하회마을 전체를 조망..
실경수상뮤지컬 부용지애 관람 후기 자연풍경이 수려하고 문화적 가치가 있는 장소가 많은 경상북도 안동에서 열리는 유명한 뮤지컬이 있다. 이 뮤지컬은 실경수상뮤지컬로 야외에서 공연한다. 세계유네스코문화유산인 하회마을에서, 그것도 하회마을에서 가장 전경이 좋은 부용대 절벽 앞에서, 그것도 부용대 앞 물 위에서 열리는 뮤지컬이다. 이름은 부용지애. 부용대의 부용과 지애에서 알 수 있듯 하회마을에 내려오는 하회탈 전설에 기반한 스토리텔링 뮤지컬이다. 봄과 여름 사이즘, 야외활동이 딱 적당할 시즌에 매년 열리는 이 뮤지컬은 지역에서 인기있는 뮤지컬이고 몇 년전부터 공연되어 왔지만, 실제로 본건 2016년이 처음이었다. 한번 정도 보고싶은 마음은 있었으나 관람료가 부담스러운 측면도 있었고, 실제로 안동 사람들은 이 ..
오르기만 해도 가슴이 뻥~ 뚫리는 절경. 이곳은 바로 안동 하회마을 부용대 입니다. 낙동강 물이 마을을 감싸고 도는 형태이기 때문에, 河回(물 하 돌 회)를 써서 하회라는 지명으로 불리게 됩니다. 하회마을 근처에 위치한 부용대에 오르면, 하회마을을 한 눈에 바라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하늘, 산, 마을이라는 삼위일체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습니다. 하회마을은 특히나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기도 했는데, 조선시대 실학자인 이중환의 지리서 에 의하면 '연화부수형'이라 합니다. 한마디로 물 위에 뜬 연 꽃 형상이라는 뜻인데요, 낙동강이 주위를 감싸고 있는 하회마을의 모습이 마치 물 위에 뜬 연 꽃처럼 보이시나요? 한번 올라가보죠. 부용대에 오르기 위해서는 위와같은 약간의 오르막을 올라가야 합니다. 등산처럼 높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