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많은 걱정과 근심거리를 안고 산다. 항상, 언제나 걱정하고 근심하고 머리를 쥐어뜯고 골치아프다고 소리치고 밤 잠을 설치거나 식욕을 잃어버린다. 걱정은 적당히 한다면 삶에 좋은 영향을 끼칠 수 있다. 하지만 오늘날 대부분의 사람들이 하고 있는 걱정은 강도가 매우 높은 걱정이며 이것은 신체 대부분에 피해를 입히는데 특히나 위에 엄청난 충격을 가한다. 실제로 위궤양의 원인은 스트레스다. 바꿔말하면 걱정과 근심을 많이하는 사람은 위궤양에 걸릴 확률이 매우 높다. 걱정을 지속적으로 하다보면 신체에서는 그것을 ‘자기가 자기에게 주는 스트레스’로 인식하게 되는데, 강도 높은 걱정은 위 점막 방어 체계를 약화시키고 결국엔 위를 손상시키게 된다. 우리 주변에는 너무 많은 걱정거리가 있다. 걱정거리가 많다는 것은 ..
불행하기 위해 행복을 찾는 사람들 보지 않기 위해 보는 것 가난해지기 위해 돈을 버는 사람 더 많은 욕심을 위해 욕심을 채우는 사람 더 이상 배우지 않기 위해 다니는 학교 경쟁을 위한 친구관계 점수와 수치로 점철된 시스템 책임지지 않기 위한 책임 더 바쁘게 살기 위한 시계 더욱 힘들게 살기 위한 잠깐의 안락 돈을 벌기 위한 돈 반대를 위한 반대 잠깐의 웃음을 위한 장시간의 우울 더욱 많은 일을 하고 더 많은 스트레스를 위한 휴대전화, 메신저, 이메일, 직통전화 살을 빼는 음식 술을 줄이기 위한 알코올 담배를 끊기 위한 니코틴 패치 형식적인 명함 교환 1년내내 연락 한번 하지 않는 전화번호부 수백개의 연락처 그만두기 위해 일하는 회사원 퇴근하기 위해 출근하는 회사 졸업하기 위해 다니는 학교 싸기 위해 먹는..
우리들은 행복하기 위해 태어난 것인가? 아니면 평생동안 행복을 갈구하기만 하다가 일생을 끝마치기 위해 태어난 것인가? 누구나 행복을 갈망한다. 행복은 우리들이 도달해야 할 최종 목적지와도 같을 것이다. 아주 사소한 행복일지라도 그것이 없다면 우리들은 살아갈 수 조차 없다. 우리는 언제나 행복을 원하고 또 원하고 있다. 이번 책 은 인간관계론([서평] 카네기 인간관계론)의 저자인 카네기가 쓴 또 다른 저서이다. 원제목은 'How To Stop Worrying And Start Living'으로, 굳이 해석해보자면 걱정을 하지 않고 살 수 있는 방법 정도가 될 듯 하다. 이 책은 인간관계론에 비해 좀 더 넓은 범위를 다루고 있고, 철저하게 자기 자신의 행복만을 위한 내용들로 이루어져있다. 두께도 훨씬 두껍기..
BGM : Right Here, Right Now - Fatboy Silm 팻보이슬림의 롸잇히얼, 롸잇나우!를 들으면서 이 글을 쓰고 있습니다. 오늘 이노래만 한 80번은 족히 들은것 같습니다. 지금은 7월 15일. 오후 11:50분 이군요. 그러고보니 7월도 어느덧 절반이나 흘러가버렸네요. 진짜 느낌상으로는 6월이 끝나고 7월로 접어들면서, 이제 Half Second가 시작되었다고 생각했던게 엊그제 같은데 말이지요. 오늘은 정말로 정신이 없는 하루를 보낸것 같습니다. 일요일인데도 불구하고 휴식과 재충전보다는 다음 일정을 준비하느라 이것저것 만들고 조사하고 그러다보니 하루가 훌쩍 가버리네요. 장마철이지만 집에 있을 땐 비가 거의 오지 않는군요. 문을 나서는 순간 기다렸다는 듯이, 억수처럼 쏟아질지도 모릅..
듣기만 해도 몸과 마음이 치유되는 행운의 소리 라는 책을 보았습니다. 책은 책과 CD 차크라' 라는 카드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초현실주의인 저에게는 마치 사이비종교같은 이런 문구가 무언가 믿을 수가 없어집니다. 그래도 혹시나 하는 마음에 집중해서 읽어보려 다짐했습니다. 책과함께 동봉된 CD 가 있습니다. CD 는 아주 묘한 소리들을 담고 있습니다. 쿵쾅거리는 힙합류의 음악만 듣는 저는, 오히려 이런 분위기는 어색하게 느껴집니다. 정확한 장르가 있을지는 모르겠습니다. 차분히 눈을 감고 들어보면~ 멋지게 펼쳐진 광야를 천천히 걸어가는 느낌이라고나 할까요? 또한 책에 포함되어 있는 차크라 라는 카드가 있습니다. 차크라 라는 단어는 예전에 무슨 무협지 읽을때나 나오던것으로 기억을 하고 있는데 그런 생각이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