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포스팅을 한 독서 초보자를 위한 독서법 7단계 중, 오늘부터 연재할 독서방법 실천편입니다. 오늘은 그 1단계로 먼저 책과 친해지는 방법에 대한 내용입니다. 독서 초보자를 위한 독서방법 실천편: 1단계 - 책과 친해지기 한국사람들은 초,중,고,대학 등을 거치면서 주입식 교육과 시험의 압박 등으로 책에 대한 강한 거부감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졸업과 동시에 모든 교과서들이 휴지통에 들어가는 진풍경도 연출되죠. 독서를 꾸준히, 그리고 습관처럼 하기위해서는 가장 먼저 책과 친해져야 합니다. 도서 구매, 책장 구입, 서점이나 도서관 방문과 같은 사소한 시작부터 하면 좋습니다. 주변에 책을 좋아하고 사랑하는 친구나 지인이 있다면 조언을 구해보고, 함께 토론해보는것도 큰 도움이 됩니다. 읽고자 하는 책..
워낙 예전에 읽은 책이라 최근에 다시 한번 꼼꼼하게 읽어보고 생각을 정리한 뒤 글을 쓰고 있다. 베스트셀러 작가 이지성의 . 이 베스트셀러에 오르고 많은 독자들에게 사랑을 받게 되면서, 인기를 얻음과 동시에 오해도 많이 발생했다. 에서는 R=VD 기법을 국내 최초로 소개하면서 양극화된 내용이 두드러졌다. 즉, "생생하게 꿈꾸면 이루어진다" 라는 R=VD 기법 개념화에 포커스를 두었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노력은 하지 않아도 꿈꾸면 이루어질 수 있다니 말도 안된다!" 라며 반론을 제기한 것. 따라서 이번 은 R=VD 기법에 노력이라는 현실을 반영한 책이라고 볼 수 있다. 개인적으로는 에서 말하는것처럼, 이지성 저자의 양극화된 필력이 마음에 들었다. 예컨대, 1편에서 "꿈꾸지 않으면 당신은 그 무엇도 될..
1. 생각만큼 어렵지 않다. 첫번째로 라이언북스에서 나온 생각만큼 어렵지 않다 라는 책. 어떤 도전도 어렵지 않다는 메시지를 전해주는, 저자인 극지 탐험가 엘링 카게의 인생 탐험기다. 책 표지만큼 아주 어렵고 높아보이는 곳도 우리가 생각하는것 만큼 어렵지 않다고 이야기 해준다는 의미에서 마음에 들었다. 현실의 높은 벽 앞에서 어느 방향으로 갈지 몰라 망설이고 남들 따라하듯 살고있는 이 시대의 젊은 이들에게 좋은 책이 될 것 같다. 나를 포함한 요즘 젊은이들은 너무나 바쁘게 살아가고 있지만 한편으로 보면 너무 나태하고 살아가고 있다. 이게 무슨말일까? 바로 자기가 원하는 것을 해보지 않는다는게 문제가 아니라 그것을 해 볼 '생각' 조차 못한다는 것이 문제다. 어렵게 느껴지고 남들보다 뒤처지면 안된다고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