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길안 유채꽃밭 스냅사진 촬영(5.5) 촬영 : 남시언 작가 모델 : KSY, BJN 촬영일자 : 2019년 5월 5일 촬영장소 : 안동 길안 유채꽃밭 중 또 다른 장소에서. 촬영문의 → 카카오톡 ID : namsieon 일반적으로 알려진 안동 길안 유채꽃밭도 역시 안동맛집지도에서 빠르게 소개되었고 라이브 방송까지 진행되었었는데 이번 스냅 촬영의 장소는 그 장소(다리밑)은 아니고 근처에 있는 또 다른 장소입니다. 유채꽃밭은 상대적으로 조금 작지만, 절벽을 뒤로하고 있어서 풍경이 다리밑보다는 아름다운 곳이에요.웃음이 예쁜 학생들과 즐거운 촬영하였습니다! 가는법 : 만음1길 196에서 쭉 직진
안동 길안 유채꽃밭 발견! 대도시처럼 놀거리가 많지 않은 안동은 넓은 땅과 농촌 지역, 그리고 문화와 풍류를 즐기는, 또 곳곳에서 지역을 위해 힘쓰시는분들 덕분에 꽃 구경은 1년내내 많은 편이다. 내가 오래도록 안동에서 사진과 영상을 찍어오면서 놀랐던점, 그리고 새롭게 알게된 사실은 곳곳에 꽃들이 많다는 것이다. 예를들어 용상동 3주공 아파트에 겹벚꽃이 있는식이다. 길안면에는 예전에 양귀비를 식재해서 큰 인기를 얻었었는데 여러 이유로 인해 양귀비는 다음해 바로 없어졌다. 안동문화관광단지의 코스모스밭도 인기가 좋았지만 다음해 바로 없어졌다. 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인기있고 힘들게 식재한 꽃밭을 유지하는데 어려움이 따르는 것 같다. 지속성과 연속성이 없는 까닭에 여행객 유입이 매우 어려운게 안동의 현실이다..
수요미식회 안동편 숨은 맛집 길안 장터분식 골부리국 수요미식회 안동편이 2월 20일 새벽, 그러니까 21일에 방송되었다. 지난번에 선지국밥집을 소개했는데 선지국밥집이었던 옥야식당은 안동 시민들에게도 무척 유명하고 신시장이라는 위치상 어디서든 가까워서 항상 붐비는 곳이었고 실제 수요미식회 홈페이지에서 미식가이드로 안내되기도 했다.이번에 소개할 곳은 수요미식회 방송에 아주 짤막하게 나온, 골부리국 맛집이다. 안동 길안이라는 도심에서 다소 떨어진 곳에 있는 곳이고 나는 여기에 2016년도 가을경에 다녀왔다. 당시엔 블로그 리뷰가 단 1건도 없을 정도로 입소문으로만 알려지는 아담한 식당인데 가게 이름은 장터분식이지만 실제론 골부리국, 육개장 등을 판매하는 곳이다. 작은 테이블 단 4개뿐인 이 작은 식당은 길안에..
무척 더운 여름. 안동은 연일 40도에 육박하는 날씨가 이어지는 요즘이다. 체감온도는 42.1도를 넘으면서 진짜 더워도 너무 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그것도 매일! 날씨가 더워서 거리에는 사람이 없고 차들만 쌩쌩. 물론 나도 집에서 에어컨 켜두고 시간을 보내는 경우가 늘었다. 안동은 바다를 끼고 있지 않으므로 마땅한 물놀이 장소가 많이 없을 것 같지만, 산이 많은 특성상 계곡이 몇 군데 있다. 가장 유명한 물놀이 장소가 길안베이라고 불리는 길안천인데 나는 개인적으로 길안천을 별로 좋아하진 않는다. 일단 복잡해서 사람이 많고 물이 깨끗하지 않은 느낌이다. 오염이 많이 됐다. 내가 어릴때의 길안천은 매우 깨끗하고 사람도 적당해서 아주 좋았는데 워낙 많은 사람들이 찾는데다가 관람객들이 잦은 요리, 쓰레기 ..
안동 용계리 은행나무의 단풍 안동에서 차로 30분 가량을 달리면 멋진 경관을 자랑하는 은행나무 한 그루를 볼 수 있다. 사진작가들이 사랑하는 가을 명소이자 안동의 단풍계 숨겨진 명소인 용계리는 은행나무다. 길안에 위치해있으므로 차를 타고 길안으로 이동해야한다. 버스편을 이용한다면 시간을 잘 맞춰야한다. 하루에 2대 뿐이니까. 용계 은행나무는 ‘용계리 은행나무’ 또는 ‘용계의 은행나무’, 아니면 아예 ‘용계 은행나무'등으로 불린다. 추정 수령이 무려 700년에 달하는 거대하고 웅장한 은행나무로 은행잎이 잔뜩 여물은 가을에 보면 그 경치가 일품이다.은행나무 바로 앞에는 예쁘게 물든 붉은 단풍이 있어 대조를 이룬다. 과거에는 내비게이션에서 검색을 할 수 없는 곳이었기 때문에 찾는데 어려움이 있었다. 그래서 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