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나랏말싸미 촬영지 안동 봉정사 영산암 송강호, 박해일, 전미선 주연의 영화 나랏말싸미가 내일인 7월 24일 개봉한다. 한글과 관련된 영화로 주연배우들의 연기력과 연출, 그리고 영화안에 로케이션되었던 풍경들과 장소들로 관객들에게 관심을 끌고있는 영화다. 경상북도에 있는 여러곳의 문화재들이 이 영화에 출연하는데 대표적으로 안동의 봉정사, 영주의 부석사 등 오래된 불교사찰의 풍경이 시네마틱하게 담겨있다. 안동에서는 봉정사 영산암을 배경으로 아주 멋진 풍경이 펼쳐진다. 특히 여기 송암당 앞은 사진찍기에 좋은 포토존으로서의 역할도 겸하고 있어서 나도 예전에 일반인 스냅사진을 촬영한적이 있는 장소다. 더불어 가을께 봉정사에 방문하면, 아름다운 단풍을 품은 영산암 앞 계단을 만날 수 있다.
안동 봉정사 여행 인물 스냅사진 촬영(4.4) 촬영 : 남시언 작가 모델 : KSB 촬영일자 : 2019년 4월 4일 촬영장소 : 봉정사 촬영문의 → 카카오톡 ID : namsieon 봉정사에서 진달래 꽃을 발견했지만 아직 만개하기 전이라서 조금 아쉬웠어요. 하지만 봉정사 자체의 풍경이 아름다워서 사진 촬영을 재미있게 했습니다! 좋은 추억 남겼네요~
가을 단풍이 아름다운 안동 봉정사의 늦가을 풍경 늦가을을 맞아 머리도 복잡하고 바람도 쐴겸해서 가볍게 카메라 하나 둘러메고 봉정사로 향했다. 가는 길은 원래 안동시외버스터미널 쪽으로 이동하는 옛날 길로 가려고 했었는데 내비게이션에서 영주 통로로 향하는 새로운 길을 알려줘서 그쪽으로 갔더니 훨씬 괜찮았다. 다만 가는 길에서 느끼는 풍경은 좀 아쉬워서 되돌아올 땐 옛날 길로 되돌아왔다.봉정사에는 추억이 많다. 고등학교 시절에는 어떻게하다보니 팔자에도 없는 등산부에 들어가서 토요일마다 등산을 갔는데, 보통 장소가 봉정사 천등산이었다. 지금은 봉정사 뒷쪽 산책로로 표기돼지만 당시에는 그냥 아무렇게나 막 올라가는 그런 등산로였는데 나중에는 지름길도 알고 중간에 빠져서 놀다가 나중에 합류하고 오만가지 일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