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글이 실린 매거진 2016년 가을호가 나왔어요 안동문화필은 안동축제관광재단에서 발행하는 월간 웹진이 있고 같은 이름을 가진 분기별 인쇄책자로 나오는 계간지가 있습니다. 구독자는 약 1만명 정도. 웹진은 뉴스레터 형태로 월 1회 발송되고, 계간지는 우편을 통해 발송되는데요. 저는 월간 웹진에 월 1회, 그리고 계간지에 고정으로 안동 맛집에 대한 소개글을 쓰고 있습니다.제 글이 들어간 개간지 나는 계간지 가을호가 나왔습니다.(라임 지리고요) 표지 일러스트가 정말 예쁩니다. 안동탈춤과 차전놀이, 간고등어, 안동사과를 비롯한 농산물, 유교랜드 등이 표현되었네요. 9월의 안동은 정말 많은 행사가 열립니다.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을 필두로 안동민속축제, 뮤지컬 왕의나라, 하회별신굿탈놀이 기획공연과 정기발표공연, 안..
제 글이 실린 매거진 2016년 여름호가 나왔어요 안동문화필은 안동축제관광재단에서 발행하는 월간 웹진이 있고 같은 이름을 가진 분기별 인쇄책자로 나오는 계간지가 있습니다. 구독자는 약 1만명 정도. 웹진은 뉴스레터 형태로 월 1회 발송되고, 계간지는 우편을 통해 발송되는데요. 저는 월간 웹진에 월 1회, 그리고 계간지에 고정으로 안동 맛집에 대한 소개글을 쓰고 있습니다.이번에는 여름을 맞아 계간지에 글을 썼고, 드디어 나왔습니다. 지난 봄호에 이어 이번 여름호도 표지가 정말 예쁘네요. 단호카라반과 월영교, 청량산으로 추정되는 레프팅 등을 버무린 작품성 높은 디자인인 것 같습니다. 안동축제관광재단에서 발행하는 안동문화필은 안동을 여행하는데 유용한 정보가 많이 있습니다. 여행 코스를 비롯해 제가 쓰는 맛집,..
경상북도 산림과학박물관 - 산림문화 전문 테마박물관경상북도 산림과학박물관을 아시나요? 경북 안동에 위치해있는 경북 산림과학박물관은 우리 삶에 없어서는 안 될 산림에 대한 이해와 교육 및 학습을 목적으로 건립된 산림문화 전문 테마 박물관입니다.안동의 유명 관광지인 도산서원과 안동군자마을 사이쯤에 위치해 있어서 해당 코스로 여행하시는 분들이라면 한 번쯤 가볼만한 곳입니다! Note 입장료 : 개인 1,500원 / 단체(20인 이상) 1,000원 청소년 및 군인 : 개인 1,000원 / 단체 500원 어린이 : 개인 500원 / 단체 300원 (6세 이하 무료 및 65세 이상 무료) ※ 입장료로 4D입체영상관 등 모든 시설의 관람이 가능 ※ 매주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는 무료관람 운영시간 : ..
한국에, 그리고 경상북도 안동에 스위스풍의 명소가 있다!? 있습니다. 바로 안동댐 쉼터가 그곳인데요. 많은 사람들이 잘 모르는 곳에 위치해 있고(안동 사람들도 모르시는 분 많은 듯합니다) 은행나무를 비롯한 많은 나무들과 산, 그리고 연못 등이 어우러져 이 가을에 정말 좋은 곳입니다. ※ 네... 물론 저는 스위스 근처에도 가본 적이 없지만... 딱 떠오르는게 왠지 스위스 같다는 느낌이 있어서 스위스로 명명해서 넣어보았습니다.ㅎㅎ 올해엔 나름 단풍 구경도 좀 하면서 살아보자고 생각해서 이곳저곳 단풍놀이를 떠난 적이 있습니다. 근처에서부터 장거리까지 여러 곳을 방문해 보았는데요. 대표적인 주왕산을 비롯하여 여러곳을 다녀보았으나, 너무 많은 사람들과 복잡함, 단풍이 덜 스며든 모습 등등으로 인해 피로만 쌓인 ..
[안동맛집 추천] 백년백세 삼계탕 - 안동에서 가장 맛있는 삼계탕! 안동인이 인정하는, 안동 맛집 추천! 이번에는 안동역 맞은편 쪽에 있는 삼계탕 집 백년백세 삼계탕이다. 부제목은 계속해서 '직접 돈주고 사먹어 본 곳만 리뷰'. 이곳은 아는 사람들의 입소문이 아주 자자한데, 안동 사람들도 잘 모르는 안동맛집이기에, 이번에 직접 소개를 위해 다녀왔다. 사실은 초복에 보신을 제대로 못했기에, 약간 늦은감이 있지만 방문한김에 추천을! 실제론 나 또한 여기엔 처음 가보았다. 매번 가야지 가야지 하다가 항상 못갔었는데, 이번에 큰 마음먹고 방문! 안동맛집 백년백세 삼계탕에는 메뉴가 딱 2가지 뿐이다. 삼계탕과 안동찜닭. 아쉽게도 메뉴판을 촬영하지 못했는데, 안동찜닭 골목보다 찜닭이 조금 저렴하기에, 나중에는 여기..
[안동맛집 추천] 원할머니보쌈 - 점심때 방문하면 베스트 초이스 안동인이 인정하는, 안동 맛집 추천! 이번에는 옥동 사거리 근방에 위치하고 있는 새로운 보쌈집 원할머니보쌈이다. 부제목은 계속해서 '직접 돈주고 사먹어 본 곳만 리뷰'. 원할머니보쌈은 옥동 사거리 근처에 위치하고 있고, 도로변에 있어서 생각하기로는 사람들이 바글바글 할 것 같지만, 막상 가보면 그정도까진 아니다. 실내는 공간이 넓고, 방도 있으며, 사람들은 주기적으로 적당한 수준. 바로옆에 주차공간도 있다. 안동 옥동 원할머니보쌈에 점심시간때에 방문하면, 점심특선메뉴를 아주 저렴한 가격으로 맛볼 수가 있다. 점심특선메뉴는 밥과 찌개, 간단한 보쌈들로 이루어져있으며 가격은 5,000원이니 먹어볼만하다. 이번에는 점심특선메뉴가 아닌 다른 메뉴들..
안동 병산서원. 안동에서도 상당히 변두리에 위치해 있어서 자주 찾아가기 힘든 곳. 하지만 볼거리가 풍성하고 시원한 바람과 멋진 풍경이 공존하는 곳. 병산서원은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서원 앞 쪽에 있는 산이 마치 병풍을 두른 듯 하다는 의미입니다. 실제로 보면 정말로 병풍을 두른 듯 뻥~ 뚫린 정면 앞에 떡 하니 산이 배경을 연출합니다. 제 눈으로 보건대, 단순히 산 뿐만 아니라, 산과 낙동강 그리고 하늘이라는 3가지 요소가 함께 배경을 연출해주더군요. 문화지 관광에는 명칭의 의미를 살펴보면 상당히 재미있는 여행을 즐길 수가 있습니다. 에 의하면, 병산서원은 자연건축으로서의 가치가 높습니다. 산과 낙동강과 백사장은 자연 그대로 있는것인데 반해, 그 근처에 무조건 건물을 세운다고 그것이 병풍이 되거나 배..
천등산 중앙에 위치한 봉정사. 많은 사람들의 발걸음이 닿았겠지만, 언제나 조용한 곳. 가까워서 자주 가는곳이기도 한데, 볼거리나 즐길거리가 많다기 보다는, 아무것도 없지만 마음의 안정을 주는 묘한~ 분위기의 절 입니다. 봉정사 정문으로 들어가지 않고 뒷문으로 들어가게 되면, 가장 먼저 만나볼 수 있는 곳은 '봉정사 영산암' 입니다. 영산암에 대한 내용은 상투적이니 생략하고... 영산암은 웅장하진 않지만 차분한 느낌을 주는 곳입니다. 영산암 전경. 목재 건물이기 때문에 세월의 흔적이 느껴지기도 합니다. 입구가 작고 입구 사이로 계단이 보이는데, 저는 이 포커스가 참 좋더군요. 옛 현인들의 지혜가 돋보이는 부분이랄까. 날씨가 좀 화창했다면 참 좋았겠는데, 아쉽게도 흐림 입니다... 이래나 저래나 산과 절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