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새로운 명소 예안면 인계리 작약꽃밭 작약꽃은 개인적으로 아주 좋아하는 꽃들 중 하나이다. 일단 만개하는 시기가 매력적이다. 벚꽃과 유채 등 어지간한 꽃이 다 저물고 날씨가 점점 더워지는 봄과 여름의 경계선에 아름답게 꽃피우는 작약. 안동에는 작약 농사를 짓는곳이 꽤 있어서 작약꽃밭의 위치만 알 수 있다면, 여러곳에서 작약을 즐길 수도 있는 고장이다. 한가지 안타까운점은 작약 농사의 경우 매년 잘되는게 아니다보니깐, 올해에는 예뻤는데 내년에는 밭을 갈아엎고 다른 작물을 심는다든지 하는 경우가 있다는것이다. 작약의 경우, 지자체에서 조성하는 경우는 드물기 때문에 실제 농사를 짓는 곳에 가야한다. 즉, 이곳은 개인 사유지이며 꽃 하나하나가 개인의 자산이다. 그래서 작약을 볼 때 강조하고 싶은 부분은 제발..
안동 남선면 신흥마을 함박꽃밭(작약) (필독) 이곳은 개인 사유지이므로 절대 밭에 들어가거나 꽃을 꺾지 마세요!! 관상용이 아닌 재배용이므로 밖에서만 봐주세요. 꽃밭에 들어가지 않더라도 충분히 꽃 바로 앞에서 사진을 찍고 꽃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성숙한 시민 의식 보여주세요~ 안동 시내권에서 비교적 가까운 남선면에서(안동대학교에서도 무척 가깝다) 새로운 작약꽃밭 또는 함박꽃밭이라 불리는 꽃밭을 찾았다. 여기는 숨은 명소 수준이 아니고 동네 주민이 아니면 아무도 모르는 그런 장소인 것 같다. 나도 오늘 가보고서야 알았다. 언제부터 조성됐는지는 알 길이 없다. 2016년도 로드뷰를 찾아보니 다른 작물인 것 같아서, 비교적 최근에 재배를 시작한게 아닌가 싶다. 예전에 어떤 책에서 꽃이 예쁘게 피는 이유는 곤..
여긴 모를껄? 숨은명소 안동 예안면 작약꽃밭 지금만개! 비교적 최근에 조성된 것으로 보이는 안동 예안면 작약꽃밭. 아직 널리 알려지지 않아서 찾는이가 드물다. 그래서 여기를 찾아가는 사람은 작약꽃을 마음껏 즐길 수 있다. 약 1,700평 규모로 조성된 안동 예안면 작약꽃밭은 작약꽃으로 유명한 의성 조문국사적지에 비해 거리가 가까워서 방문하기가 좋다. 다만 예안면에 위치해 있으므로 도로가 다소 꼬불꼬불한게 단점이라면 단점인데, 이 부분 역시 숨은명소를 찾아가는 느낌이 들어서 오히려 더 재미있게 느낄 수도 있다. 생각하기 나름.안동 예안면 작약꽃밭. 실제로 찾아가보면 주변이 온통 농사를 짓는 밭이다. 그래서 정말 재미있는 부분이 작약꽃밭에서 고개만 돌리면 농사를 지으시는분들을 볼 수 있다는 것. 멀리서 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