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시내 맛집 서울롱족발 안동 시내 웅부공원 앞에 자리한 서울롱족발. 겉모습이 허름한게 맛집의 분위기가 물씬 나는 곳으로 할머님 두 분이 자그마하게 운영하는 족발집이다. 같은 장소에서 오래도록 장사를 해오는 족발집으로 전형적인 ‘옛날’스타일의 족발을 맛볼 수 있는 곳. 안동 시내 웅부공원 앞 라인에 자리잡고 있다. 메뉴는 족발 단 하나 뿐. 족발의 사이즈만 구분돼 있는데 특/대/중/소로 구분한다. 아담한 가게라서 테이블도 3개 뿐. 보통은 포장을 많이 하지만, 직접 가서 먹는 것도 재미있는 경험이다. 족발을 시키면 커다란 접시에 족발이 가득 담겨 나온다. 이후 노란색 와사비가 들어간 간장을 1인당 한 개씩 주는데 여기에 족발을 찍어먹으면 그렇게 맛있다. 개인별로 주는 콩나물국은 심심한 맛으로 족발의 느..
안동맛집 옥동 양지족발(매운족발) 안동 미식가들이 사랑하는 맛집. 옥동에 있는 양지족발. 여기는 독특하게 반반족발이 있어서 일반족발과 매운족발을 섞어서 먹을 수 있는게 장점이다. 반은 그냥 족발. 그리고 반은 매운족발로 구성하면 느끼하지않게 족발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양지족발의 별미라 할 수 있는 매운족발이 몹시 맛있기 때문에 놓치면 안된다. 옥동 사거리 근처에 위치해있으므로 접근성도 좋고 찾기에도 편한 곳. 가게가 그리 크지 않지만 보통 배달이나 포장으로 먹는 경우가 많아서 홀은 한 테이블 정도는 있다고 볼 수 있다. 양지족발의 메뉴판. 반반족발을 눈여겨 봐야하고 양지족발의 하이라이트라 할 수 있는 스모노도 눈여겨보자. 원래 스모노라함은 일식에서 많이 쓰는 방식으로 흔히 초무침이라고 보면된다. 오이냉..
[안동 맛집] 옥동 55온족발 요즘에 안동에도 족발집이 많이 생겼다. 여러군데 다녀본 결과, 족발이 뭐 거기서 거기인 경우도 있고 진짜 맛집으로 퀄리티가 뛰어난 곳도 있는 편. 안동 옥동 인디스 맞은편에 55온족발(옛날 옥동 야구장포차 자리). 맛이나 분위기 모두 괜찮은 곳이다.▲ 가장 기본메뉴 온족발. 대중소 사이즈가 있는데 이건 소짜. 소짜 치고는 괜찮은 양이고 야들야들 맛도 좋다. ▲ 소주, 맥주가 3,500원인건 술 좋아하는 나에겐 다소 마이너스. ▲ 온족발, 불족발, 냉채족발 등이 있다. ▲ 기본 밑반찬과 ▲ 와사비가 들어있는 것 같은데 족발 찍어먹으면 새콤달콤. ▲ 냉채족발. 맛있다. ▲ 족발 먹을 때 소주 한잔 또 빠질 수 없길래 추가! 내부 인테리어와 분위기가 좋아서 좋은 친구들과 함께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