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17주년 나의 기록 인터넷서점 알라딘에서는 연말이 되면 ‘OO주년'이라고 이름 붙은 이벤트를 다양하게 펼친다. 그 중에서도 마음에 드는건 1년동안 자신이 알라딘에서 활동했던 결과를 카드뉴스 형태로 보여주면서 다른 사람과 비교해주는 시스템이다. 지난해에 우연하게 발견해서 16주년 나의 기록을 살펴봤고(알라딘 16주년 기록, 나의 기록은?) 올해에도 한 번 살펴봤다.올해는 여러가지 일도 많았고 무척 바쁜 일상을 보내서 많은 책을 구매하진 못했다. 연초에는 도서관에서 여러권을 빌려봤었고 아마도 여름 후반이나 가을부터 다시 알라딘에서 관심가는 책들을 구매해서 읽곤했었다. 올 한해 동안 16권의 책을 샀다고 나온다. 작년보다 5권 더 샀고, 심지어 제작년보다는 22권을 덜 샀다. 와… 제작년과 비교해보니 ..
2017 알라딘 달력 굿즈, 계절에 어울리는 시 달력 이제는 연례행사가 돼버린 알라딘 달력 구매. 지금껏 알라딘 탁상달력으로 1년을 보내왔고 아마 앞으로도 그럴것이다. 알라딘 특유의 감성과 디자인이 잘 묻어나는 알라딘 달력은 어디에나 잘 어울린다. 모니터 옆에 두고 바로 메모할 수 있으며 고개를 살짝만 돌려도 볼 수 있고, 고객과의 전화통화를 하다가도 스케쥴링이 가능한 탁상달력을 선호한다. 알라딘 탁상달력은 튼튼한 편이고 주로 스프링으로 만들어져있어 견고한 느낌과 아날로그틱한 분위기가 동시에 살아있다.사실 알라딘 달력은 별도로 구매한다기보다도 얼마 이상의 도서를 구매하면 사은품으로 주는 형태이기 때문에(마일리지가 차감되긴하지만), 부담없이 받아볼 수 있다. 달력도 받고 책 읽기 좋은 천고마비의 계절 가을..
알라딘 16기 신간평가단 모집 중 제가 주력으로 이용하는 인터넷서점은 알라딘입니다. 예전에 블로그하면서 TTB 리뷰 때문에 알라딘을 이용하게 되었는데 그때부터 지금껏 쭉 이용하고 있네요. 여러가지로 이미지가 좋은 인터넷서점 알라딘에서 16기 신간평가단을 모집 중입니다.모집기간은 8월 20일(목)부터 9월 6일(일)까지이며, 선정자 발표는 9월 22일(화)로 예정되어 있습니다.소설분야 20명, 에세이 20명, 경제경영/자기계발 20명, 유아/어린이/가정/실용 분아 20명, 인문/사회/과학예술/대중문화분야 20명으로 총 100명을 선정하며, 활동기간은 10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6개월간의 대장정입니다.저는 9기, 10기, 14기로 신간평가단 활동을 했었는데요. 당시에 책을 한창 읽을 때라 재미있게 했던..
알라딘 16주년 기록, 나의 기록은? 주력으로 이용하는 인터넷서점 알라딘에서 16주년이 되었다고 당신의 기록을 보여주는 페이지가 생겨났다. 작년에도 비슷한게 있었던 것 같은데...올해엔 책을 많이 못읽고 있다보니 재미삼아 기록삼아 한 번 스크린샷 해보았다."당신은 현재까지 알라딘에서 98권, 37,092페이지의 책을 만났습니다. 작년보다 22권, 7,494페이지의 책을 더 만나셨네요." 책을 알라딘에서 주로 구매하는 편이지만 항상 알라딘에서만 구매하는게 아니다보니 수치가 많이 낮게 나오는 것 같다. "당신이 현재까지 알라딘에서 구매하신 총금액은 1,055,390원입니다. 알라딘 회원 중 189,488번째로 많이 구매하셨습니다." "당신은 최근 1년간 22권, 200,150원의 책을 구매하셨습니다. 월평균..
인터넷 서점 알라딘, 많이 좋아졌네. 오프라인 서점이 아니라 인터넷으로 책을 사기 시작한지 근 10년 가까운 세월이 지난 것 같다.(따져보니 참 오래되었다) 초창기에는 YES24에서 책을 간헐적으로 구매하다가 블로그를 시작하고나서부터는 인터넷 서점 알라딘에 정착하여 주구장창 알라딘만 이용하고 있다. 알라딘 특유의 웹사이트 디자인에 이미 익숙해져있어서 다른 인터넷서점은 뭔가 좀 복잡해보이기까지한다.이번에 간만에 책 지름신이와서 대량으로 책을 구매하게 되었는데, 과거완 달리 알라딘도 참 좋아진 것 같다는 생각이든다. 예전에는 사용자가 직접 다른 인터넷 서점과 가격을 비교해서, 만약 알라딘에서 구매할 경우 알라딘 고객센터를 통해 최저가보상을 신청해야 마일리지로 환급받을 수 있었다.(나도 몇 번 신청한 적이 있..
셜록홈즈 전집 구매 - 황금가지사 어린시절, 코난이나 김전일같은 추리만화에는 관심이 정말 많아서 읽고 또 읽고 또 읽다가 심지어 분석까지하고 나름대로 추리만화 시나리오까지 써본 적도 있는데, 이상하게 추리소설과는 인연이 영 없었던 것 같다. 최근들어 이상하게 여행/에세이/소설 류의 책을 많이 읽고있는데, 이번에 알라딘 15주년행사에서 셜록홈즈 전집이 반 값으로 나온걸 알게되었다. RSS로 구독하던 책 전문 블로거가 남긴 셜록홈즈 관련 글을 보다가 우연히 알게 된 것인데, 한 10분 정도 고민하다가 가차없이 질러버렸다. 파이프 간지 셜록홈즈 셜록홈즈 전집을 예전부터 갖고싶었던 건 아니었는데 한 번 구경하고 난뒤로는 계속 갖고싶어져서 나중에 후회할까봐 일찍 지른감도 없지않아 있다. 정보를 좀 찾다보니, 국내..
인터넷서점 알라딘에서 15주년 기념으로 재미있는 기록을 보여주네요~76권, 29970 페이지.... 194cm.... 영어 독해는 산 적이 없는데 뭐지...;;;
서평 - 나는 걸었고 세상은 말했다.부제 : 나는 읽었고, 책은 말했다. 『나는 걸었고 세상은 말했다』 요즘들어 여행 에세이를 자주 보게된다. 계절의 여왕이라는 5월은 끝났지만 6월 역시 여행을 떠나기에 딱 좋은 계절이 아니던가! 적당히 덥고 적당히 추우며, 적당히 비가 오고 적당히 쨍쨍한 그런 나날들이 이어지는 행복한 달이다.일반적인 여행이 아니라, 나를 돌아보게 하는 여행은 상당한 매력을 가지는데, 특히 여행지에서 만난 새로운 사람들에게서 느껴지는 에너지와 열정이 꼭 6월을 닮았다. 그렇기때문에 여행이라는 단어, 6이라는 숫자는 언제나 설레이는 첫사랑과도 같아 보인다. … 엄청 유명한 관광지, 사람들이 잔뜩 찾는 맛집은 이유는 모르겠지만 전혀 매력적이지 않다. 꼭 한번은 가보고 싶은 곳들도 있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