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 괴시마을 한옥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여행코스 한옥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마을. 영덕 괴시마을. 영덕에 있는 괴시마을은 동해로 흘러드는 송천 주위에 늪이 많고 호지가 있어서 호지촌이라 부르다가 목은 이색 선생이 괴시라 고쳐 이름 지었다고 전해지는 마을이다. 전체적으로 꽤 넓고 한옥들이 많아서 골목골목을 돌아다니며 구경하기 좋은 곳이다. 목은 이색 기념관과 함께 둘러보면 더욱 좋다.주차장 앞에서 괴시마을 안내도를 볼 수 있다. 괴시마을에는 전통 건축물이 잘 보존되어 있어서 건축학도들이나 건축 관련 관계자들이 학습삼아 방문하기에도 좋다. 고가옥 30여개가 밀집되어 있어서 한옥을 보물찾기 하는 느낌으로 둘러볼 수 있다. 깔끔한 일반 길목. 담벼락마저 옛 향기가 묻어나는 것 같다. 전체적으로 매우 깔끔하..
영덕 여행코스로 좋은 어촌민속전시관 영덕 어촌민속전시관에 다녀왔다. 영덕 삼사해상공원에 자리잡고 있어서 다른 곳들과 연계해서 둘러보기에 아주 좋은 곳이다. 볼거리가 풍성하고 이용료가 저렴하다. 시간을 보내기에 좋은 곳이며 연인들 또는 가족들끼리 방문해도 멋진 추억을 쌓기에 충분한 곳.영덕 어촌민속전시관 입구. 입구에는 커다란 대게 포토존이 자리잡고 있다. 입장료가 있으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다. 보통 다른 박물관이었으면 입장료가 좀 아깝다고 생각했을텐데 여기는 그렇지 않았다. 그만큼 콘텐츠가 풍부하고 볼거리가 많다.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뷰. 푸른 영덕의 동해 바다가 한 눈에 들어온다. 여기에서 야외로 나갈 수 있는 문이 있는데 문을 열고 나가면 테라스 같은 곳이 있다. 이 곳에선 창문을 통해서가 ..
여긴 몰랐지? 경북 영덕 핑크빛 명소 복사꽃 농원 영덕하면 블루로드로 대표되는 맑고 깨끗한 푸른바다! 대게가 먼저 떠오르는 항구의 고장이다. 경상북도 영덕은 대게로 유명한 곳이지만 또 영덕이 복숭아로 유명하다는건 널리 알려지지 않은 사실이다. 복사꽃은 복숭아의 꽃으로 영덕 전체에 지천으로 깔려있다. 4월 중순부터 하순까지 영덕을 찾는다면 영덕 어디에서나 아름답게 핑크빛으로 물든 복사꽃을 감상할 수 있다. 따뜻한 봄이 되자 아름다운 꽃을 피우는 복사꽃. 이틀전에 촬영해 온 따끈따끈한 사진으로 지금 바로 방문하면 가장 예쁜 복사꽃을 영덕에서 만끽할 수 있다. 찐한 핑크빛이라기보다는 다소 연한 색상의 연분홍 색상에 가까운 복사꽃이 영덕 전체를 물들이고 있다. 차를 타고 가다가 적당한 곳에 안전하게 주차한 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