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쌀쌀해지고 외투가 두꺼워지고 옷도 여러겹 입어야하는 계절이 오다보니까 옷걸이가 필요해졌다. 매번 붙박이장에 옷 걸어서 넣는것도 귀찮고 매번 옷 정리하는 것도 귀찮다보니... 점점 거실 의자에 옷들이 주렁주렁... 보기 싫을 뿐만 아니라 옷 관리도 안되고 어느날 밑에 있는 옷을 찾느라 시간을 쓴 뒤에 바로 옷걸이가 필요하다고 생각해서 인터넷을 찾다가 디자인이 괜찮은 상품이 있길래 한 번 사보았다. 원목 행거 스탠드 옷걸이이고 조립식이다. 무게감이 어느정도 있어서 흔들리지 않을 뿐만 아니라 색깔도 거실 분위기랑 꽤 잘 어울리는 느낌이다. 방에 두고 쓸까 거실에 두고 쓸까 고민하다가 일단은 거실에 두기로 했다. 외투나 모자, 잠옷 등을 걸어두고 있다. 조립식이라서 이렇게 조립을 할 수 있게끔 배송이 되..
마리헤즈 벤트우드 논슬립 원목 나무옷걸이를 샀다 이사오면서 또 추가로 구매한건 옷걸이다. 옷걸이는 꽤 많이 샀다. 플라스틱으로 된 옷걸이도 샀었는데 조금 부족해서 추가로 나무로 된 옷걸이를 샀다. 나무로 된 옷걸이를 주로 무거운 옷들, 이를테면 패딩이나 정장, 그리고 얇은 나무 옷걸이에는 주로 셔츠류 등을 걸어둘 계획이었고 실제로 지금 그렇게 하고 있다.플라스틱 옷걸이의 경우 처음에는 짱짱해서 좋은데 시간이 지나고 무거운 옷을 걸어두면 플라스틱이 휘어버려서 보기에도 안좋고 옷이 제대로 걸려있지 않게 되는 현상이 나타난다. 그래서 조금 비싸게 주더라도 큰 마음먹고 나무옷걸이로 샀다. 사면서 정장용 옷걸이를 추가해서 샀는데 굉장히 마음에 든다. 정장용 옷걸이로 모든 옷걸이를 싹 교체하고싶지만 가격이 가격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