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사람들이 서울을 떠나지 못하는 이유"라는 제목의 다큐를 본적이 있는데 그때 내용 중에 하나가 바로 서울 지하철이었던게 있었다. 많은 사람들이 비용을 나눠서 지출하는 인프라인만큼 지방도시로 갈수록 그런 인프라를 누릴 수 없는게 원인이라는 분석이었다.대구로 이사를 오고나서는 차를 끌기보다는 되도록이면 대중교통을 많이 이용하려고 하고 있다. 차 타면 차 막히고... 주차할데 없고... 골치아프다. 목적지를 지도상으로 찍어보고, 자동차와 대중교통을 분석해본 후 자동차가 더 많이 유리한게 아니라면 대중교통을 이용해보려고 노력 중이다.며칠 전에 사월쪽으로 지하철을 타고 가보았는데 1호선에서 2호선으로 갈아타서 가야하는 길이었어서 조금 멀었지만 나름 동네 여기저기 탐방해보는 재미가 있었다. 하지만 자차 대비..
평소에 버스나 지하철을 자주 타는편이 아니라서 갤럭시 워치에 특별히 터미너 앱을 설치해서 쓰고있진 않았었는데요. 며칠전에 갑자기 급하게 약속에 잡혀서 버스를 탈 일이 있었고 택시도 탔었는데 그때는 마침 지갑이 있었어서 그걸 사용했었습니다. 그러다가 예전에 어디에서 본 갤럭시 워치 액티브2에다가 티머니를 설치해서 워치로 결제하는게 기억이 나서 이번에 설치해보았습니다. 미리 설치해두고 사용할 때만 NFC 기능을 껐다가 켰다가 하는 방식이면 배터리 관리도 되고 좋을 것 같아요. 제일 먼저 스마트폰에서 갤럭시 스토어 앱으로 들어갑니다. 그 다음 검색창에 티머니라고 검색해서 워치용 티머니 앱과 스마트폰용 티머니 앱을 양쪽에 설치를 해줍니다. 갤럭시 워치로 티머니를 이용할 수 있어서 참 유용한 것 같습니다. 처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