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옥야동, 아니 당북동 자이아파트 앞 상가에 보면 나우커피라고해서 24시 무인카페가 있다. 처음 오픈했을 때 옥야동에 사는 아는 동생에게 이런게 생겼다는 소식은 들었지만 가보진 못했었는데, 지난번에 저녁 먹고 헤어지기 아쉬워서 같이 커피도 마실겸 구경도 해볼겸해서 가봤다. 주문 창은 이렇게 돼 있다. 촌놈인 나로서는 사용법을 몰라서 같이 간 경험자에게 부탁해서 대신 받았는데 지금봐도 어떻게하는지 잘 모르겠음 ㅋㅋㅋ 그냥 자판기처럼 버튼 누르면 나오는 방식 없나... 아 ㅋㅋㅋ 근데 이건 내가 못하는거고 다른분들, 어르신분들도 뚝딱 잘 하시는것 같았다. 저기에 있는 설명서를 잘 읽어보고 하면 된다. 근데 조금 헷갈림 ㅠㅠ 분위기는 썩 괜찮았다. 테이블도 여러개가 있고 커피도 여유롭게 마실 수 있도록 돼..
술 취한 상태에서 사진을 찍었는데 사진이 의외로 잘나왔네 ㅋㅋ 온앤호프라고 자이아파트 앞 상가 2층에 있는 분위기 좋은 술집이 있다. 약간 실내포차처럼 돼 있긴한데 분위기도 좋고 테이블도 넉넉! 메뉴도 다양하다. 탕류를 먹을까하다가 출출해서 피자 종류가 있길래 물어보니 된다고해서 하와이안 피자로 주문. 소주 두 병인가 먹다가 새벽되어서 영업 종료된다고해서 나갔다. 시간이 술술 가버린 날.
안동 당북동 자이아파트 앞 처갓집 배달/포장 안동 당북동 자이아파트 앞에 처갓집 치킨이 새로 생겼다. 가까운데 있어서 종종 시켜먹기도하고 포장해서 먹기도 해서 그냥 기록용으로 포스팅. 술취해서 포장하러 갔었던 야밤의 처갓집. 슈프림 치킨을 포장해서 강변에서 노상깠다. 밤바람도 시원하고 치킨도 맛있고. 당북동에서 강변까지 거리도 가깝고 여러가지로 좋다. 그런데 무척 어두워서 치킨이 잘 안보인다…ㅋㅋㅋ 어떻게 먹었는지도 모르겠다. 다 먹고 쓰레기는 모두 치웠다. 며칠 뒤에 할머니가 후라이드 치킨이 엄청 먹고싶다고 하셔서 전화로 배달시켰다. 배달료 2천원 아까워서 직접 가려고 했었는데 할머니가 그냥 배달시키라고 해서 배달시켰다. 기본 후라이드. 그냥 진짜 후라이드. 맛은 방금 튀겨서 그런지 오? 괜찮은데?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