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도 컬처라인 하반기호 잡지가 나왔다. 이 잡지는 경상북도 북부권의 문화정보를 담은 오프라인 잡지로 깔끔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는 잡지이다. 나는 오래도록 컬처라인에 박물관 탐방이라는 주제로 경상북도에 위치한 박물관들을 소개하는 원고들을 기고하고 있다. 박물관 탐방 꼭지는 잡지의 마지막에 자리잡고 있다. 컬처라인의 마무리 투수랄까. 담당 팀장님과 이야기를 나누다가 언택트 시대에 걸맞게 박물관을 VR로 관람할 수 있는 시스템이 있다고 아이디어를 주셔서 해당 박물관 VR 탐방을 소개하는 원고로 방향을 잡고 기고하였다. 주제는 상주박물관 VR 이다. 박물관은 오프라인에 직접 보고 체험하는게 좀 더 나은 선택이겠지만, 요즘처럼 언택트 시대에는 여러가지 정보들을 안전하게 학습하는 것도 중요하기 때문에..
안동문화필은 안동 지역에서 가장 인기있는 여행 관광 관련 잡지이면서 동시에 안동 유일 관광 잡지이기도 하다. 얇은 두께와 알찬 내용들, 잘 꾸며진 텍스트와 사진들, 각종 정보들 등 유익한 정보가 많아서 받아보는분들이 정말 많고, 도서관, 대형마트 등에서도 이제는 쉽게 만날 수 있다. 대부분의 자영업자분들이 안동문화필을 받아보고 있고, 시민분들도 굉장히 좋아하는 잡지이다. 지역에서 발간되는 잡지들 중 상당수가 80년대 90년대 디자인과 표지를 쓰고 있다. 심지어 고속도로 휴게소에 있는 안동여행 팜플렛의 색깔은 눈뜨고 못봐줄 정도로 처참한데 상대적으로 안동문화필은 트랜드에 잘 맞는 색감과 그림, 디자인을 차용하고 있어서 독자들에게 호응이 좋은 편이다. 내가 오래도록 글을 기고 하고있는 잡지라서가 아니라 한 ..
경북 문화정보잡지 컬처라인 19년도 하반기호 잡지 사단법인 경북북부권문화정보센터에서 발행하는 컬처라인은 1년에 2권이 나오는 반기별 잡지다. 오래도록 여기에 글을 기고해 오고 있는데 2019년 하반기호가 도착했다. 이번호는 표지가 대단히 인상적이다. 두께 자체는 얇아 보이지만 내용이 알찬 잡지라서 흥미로운 정보들이 많다. 여유로울 때 읽어보면 도움되는 정보를 많이 얻을 수 있다. 나는 오래도록 이 잡지에 박물관 탐방이라는 꼭지를 담당하고 있다. 잡지의 제일 끝부분에서 나온다. 보통의 잡지는 앞에서부터 읽어나가지만, 이 잡지만큼은 뒤에서부터 역순으로 읽는다. 내가 작성한 원고보다 훨씬 훌륭한 모양으로 편집되었다. 편집자분께 감사드린다. 이번호에서는 안동민속박물관을 소개했다. 1층과 2층 모두를 소개하고 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