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재능기부 활동 처음 아동에게 후원을 결심하고, 후원을 시작한 뒤 몇 년이 흘렀다. 후원아동은 어느새 상급학교로 진학을 했고 글씨체도 어른스러워졌다. 복지사각지대에는 도움의 손길이 필요하다. 우리 주변에도 힘겹게 하루를 살아가는 많은 이웃이 존재한다. 그들이 불우하고 경제적으로 어렵다고해서 과연 나보다 더 못한 사람이라고 할 수 있을까? 그들의 인격은 나와 다르지않다. 한 명의 주체적인 인간으로서 ‘자신이 선택하지 않은 가난’, ‘자신의 책임이 전혀없는 불우'가 그들의 미래가 되어서는 안된다.대한민국은 6.25전쟁 후 여러 나라에서 원조를 받았다. 너무나도 가난했기 때문에 밥 먹고 사는 것이 최대의 목표였다. 몇 십년 후 기적처럼 되살아난 대한민국은 원조받는 국가에서 원조를 하..
저는 열심히 강의 자료를 만들고 있습니다. 작가와의 산책에서 재능기부 특강으로 의뢰받아 제 두번째 책(저의 두번째 저서『인생을 바꾸는 기적의 블로그』가 세상에 나왔습니다) 과 관련된 내용을 토대로 약 2시간 정도의 강의 커리큘럼이 나와 있습니다. 재능기부 특강이라 무료로 진행되며, 주최측인 작가와의 산책의 다음카페에서 신청할 수가 있는데 지금 많은분들이 신청해주셨더군요. 모집인원이 30명인데 현재까지 대략 45분 이상이 신청해주신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당일 개인사정으로 인해 참석하지 않으시는 분들도 계실 수 있어서 마음 편하게 30분과 함께 2시간여 동안 와 관련된 이야기를 나눠보자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관심사가 다양한 많은분들과 어떤 공감대를 가지고 이야기를 나눌 수 있을까? 하는 고민을 ..
정말 오랜만에 일기를 블로그에 남겨보는 것 같습니다. 최근에는 바쁜 일정에 따라 이러저리 뛰어다니며 누구보다 바쁘게 살고 있는데요. 그래서 그런지 블로그 글이 정말 안써지는 시기인 것 같습니다. 좋은 글을 쓰고 싶다는 욕망은 넘쳐흐를 정도인데, 실제 글을 쓰다보면... 몇 줄 쓰다가 지우고, 또 몇 줄 쓰다가 지우고를 반복하게 되는 요즘이군요. 매너리즘일 수도 있을텐데, 매너리즘보다는 약간 다르다고 느껴지는게 '글이 쓰기 싫다'라든지 '이전과 비슷한 글이나 써야지'가 아니라 아예 글을 집중해서 쓸 기운이 남아있지 않은 듯한 느낌때문입니다. 연재하던 칼럼(블라이트, 제3자의 기록 등)도 간헐적으로 올라오고 있었는데 최근에는 거의 브레이크 걸린 수준이네요. 기다려주시는 독자분들께 미안한 마음이 듭니다. 하지..
한국HRD교육센터와 작가와의 산책 팀과 인연을 맺게 되었습니다. 다가오는 9월 28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약 2시간 동안 재능기부 특강을 하게 되었습니다. 모든 내용이 재능기부 형태로 진행되니 당연히 무료로 참가할 수 있습니다. 교육 내용은 이번에 출간된 저의 두번째 저서 관련입니다. 어떤 내용을 어떻게 전달하면 좋을지 요즘 많이 고민하고 있습니다. 혹시라도 해당 강의를 신청하여 선정되신 분들 중에 댓글로 원하시는 내용을 적어주시면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간만에 타지 강연이라 설레임반 두려움반이네요. 아직 기간이 많이 남아서 강의 직전에 찾아오는 떨림은 심하진 않네요. 제가 사는 곳이 안동이라 한국HDR교육센터를 찾아보니 경기도 성남에 있더군요. 아마 해당일에는 새벽같이 차를 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