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사진을 보정할 때 너무 많은 시간이 들어가는것을 좋아하지 않기 때문에 보통의 경우에는 RAW 촬영보다는 가벼운 JPG 촬영을 선호합니다. 사진작가님들 중에서는 정말 장인정신으로 RAW 촬영 후 보정을 엄청 열심히 + 엄청 오래도록해서 만드시는분들도 많은걸로 알고 있습니다만, 저는 개인적으로는 그렇게하기보다는 차라리 그 시간에 한 번 더 찍는게 더 낫다는 마인드이긴 합니다. 저는 광고 촬영의 경우처럼 특수한 경우에만 RAW+JPG를 쓰고 있습니다.JPG로 촬영하게된다면, 캐논에서는 픽쳐스타일을 사용할 수 있는데 이미 무료로 풀려있는 많은 픽쳐스타일이 있습니다. 그리고 유료 상품들도 있는데 지난번에 블로그에 포스팅했던 노만님의 픽쳐스타일인 바나나+(바나나 플러스)를 요즘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지난번에..
일상 스냅사진, 상업 사진이 아니라 일반 인물스냅사진을 촬영할 땐 주로 JPG로 촬영하고 있습니다. RAW는 조금 과하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그래서 보정에 도움을 받기 위해, 그리고 현장에서 모델분과 사진을 보면서 이야기할 때 약간의 보조를 얻기 위해서 픽처스타일 사용을 선호하는 편입니다. 캐논 픽쳐스타일은 사진 활동에 도움을 주는 요소가 있지만, 카메라 기종이나 촬영 환경, 렌즈 성능 등에 영향을 받게 되고, 무엇보다 RAW로 촬영하지 않고 JPG로 촬영해야 픽처스타일을 바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똑같은 픽쳐스타일을 사용한다고 하더라도 완벽하게 똑같은 색감이 나오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사진이라고 하는게 보정이 기본적으로 들어간다고 했을 때, 보정 프로그램이나 색감 보정 스킬에 따라서 또 다양한 결과물..
캐논 카메라와 스마트폰 앱 중에 캐논 카메라 커넥트 앱을 이용해서 뷰파인더 화면을 녹화하는 방법입니다. 요즘에 캐논 공식 유튜브 채널을 보게되면 숏츠 영상으로해서 이런 촬영하는 장면 자체를 보여주는 영상들이 있더라고요. 신기해서 아래쪽을 보니까 아래쪽에 "Canon Camera Connect 앱으로 촬영하였습니다" 신기해서 검색을 해보았는데 아직 이렇게 하시는분들은 없으신지 관련된 리뷰 글은 찾을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직접 한 번 시도해보았는데요. 생각보다 방법도 쉽고 카메라 화면을 영상화 할 수 있어서 숏츠 만들기에 좋아보였습니다. 원래는 뷰파인더 화면을 녹화하기 위해서는 전통적인 레거시 방법이었다면, 원래는 가격이 좀 비싼 HDMI 포트 등을 이용하거나 별도의 LCD모니터 등을 이용해야했었는데 간단..
캐논 브랜드 카메라를 구매하셨거나 캐논 렌즈를 구매하신분들 중에서 정품 구매 후 정품등록하는 방법이 궁금하신분들을 위한 안내 블로그 포스팅입니다. 캐논의 경우 정품 등록은 해도되고 안해도 되긴하는데, 나중에 AS를 받거나 혹시라도 발생할 수 있는 고장에 대비해서 제품 구매 후 되도록이면 빠르게 정품등록을 해주시는게 좋습니다. 실제로 제가 예전에 캐논 카메라 바디 EOS R을 구매했다가 구매하자마자 처음부터 고장이 발견된적이 있었는데 당시에 정품등록이 되어있어서 잘 서비스 받았던 경험이 있습니다. 요즘에는 제품들이 기술력이 집약돼 있고 디지털 처리가 많다보니까 제품이 물리적 고장도 있겠지만 뭔가 소프트웨어적으로 고장이 나거나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등이 발생하는 케이스가 있어서 정품등록을 미리 해두는게 좋아..
동영상이 대세인 요즘에도 사진은 사진이 가지고 있는 특유의 감성이 있어서 매력적인 콘텐츠입니다. 예전부터 취미로 스냅사진을 촬영하고 있는데 주로 풍경사진이나 인물 스냅사진을 촬영하는 편입니다. 최근에 2~3년 전부터 인물 스냅사진을 많이 찍고 있습니다. 촬영에 필요한 카메라 렌즈군들은 렌즈 화각별로 다양한 연출이 가능해서 촬영자의 판단과 환경 요소, 그리고 모델분의 피지컬 등 다양한 변수들이 존재하고 이런 것들을 경험하면서 인물 스냅을 찍는건 참 재미있는 경험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스냅사진, 특히 인물사진 스냅사진을 촬영할 때 화각별로 사용하는 렌즈들을 알아보고 정리해보고자 합니다. 카메라 바디 ▶ 메인 카메라 : 캐논 풀프레임 미러리스 EOS R ▶ 서브 카메라 : 캐논 크롭바디 M50 ▶ 서브 카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