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제작 분야, 문화 콘텐츠 분야는 개인적으로는 잘 알고있는 전문분야이기도 해서 오래전부터 관심두던 종목들인데 그동안 망설이다가 안사다가 결국 비싼 가격에 이번에 사게 됐다... 앞으로 더 오를지 모르겠지만 일단은 현금이 생겼으니 들어가봤다. 요즘 드라마 재밌는거 많던데 ㅎㅎㅎ 워낙 국내 증시가 상승장이라서 비싼 가격에 산 것 같다는 느낌도 들지만... 일단은 가져가본다.
코스피 지수 3000 돌파함 ㅎㄷㄷ;;; 개인 매수세 장난 아닌듯.
나에게는 애증의 LG화학이 가격이 내 기준에서는 만족스럽게 올랐길래 익절했다. LG화학 처음에 들어갔다가 콱 물렸을 때 존버 타느라 스트레스 받은 기간만 생각하면 눈물이... 아무튼 꾸준히 분할매도 해왔고 오늘 장 열리자마자 치고 올라가길래 대충 눈치보다가 마음에 드는 타이밍에 매도했다. 해당 예수금으로 현대차 추가 매수했다. 마음은 배당주에 투자하고 싶다고 말하지만, 실제 몸은 성장주 쪽에 좀 더 집중하는 것 같다. 미국주식은 좀 더 많은 비중으로 배당쪽으로 가고 있긴 하다. 지금 코스피 2900 찍었는데 조만간 3000 넘을것 같네...
LG화학 주식을 팔았다. 예전에 배터리 종목으로 테슬라 한창 날아갈 때 샀었다가 물리는 바람에 몇 달을 마이너스 기록으로 버티고 버텼다. 중간에 몇 번이나 손절하고싶은 마음이 있었는데 이 심리를 이겨내고 버텨거 결국 익절할 수 있었다. 최근에 LG화학 주가가 많이 올라서 다행스럽게 익절할 수 있었는데 수량이 많지 않아서 엄청 이익은 아니지만, 그래도 버티고 버텨서 익절할 수 있어서 다행이다. 그동안 물려 있는 기간동안 손해본 기회비용 정도만 제외하면 나름 다행이라고나 할까. 매도할 때도, 주가가 어떻게 될지 몰라서 전량 매도하지 않고 분할 매도했다. 11월 25일에 81만원 찍었길래 그때 조금 팔았고, 11월 27일에 주가가 조금 더 올랐길래 추가로 익절했다. 손절할뻔 했던걸 다시 익절한 것 만으로도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