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쏘나타 하이브리드 (DN8) 타고 다니는데요. 12월달인가... 우편물도 오고, 문자로도 안내가 와서 BMS(배터리 관리시스템)을 무상수리해준다고 수리 받으라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미루고 미루다가 오늘 블루핸즈 다녀왔습니다. 무상수리 고객통지문이라고 해가지고 우편물도 왔었고요. 혹시 몰라서 해당 우편물을 들고 블루핸즈에 갔었는데 굳이 필요하진 않았을 것 같긴 해요. 뭐 체크하거나 그런건 없더라고요. 내용을 보면, BMS(배터리 관리시스템)(아마 배터리 매니지먼트 시스템인듯...)의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가 필요하다고 하며, 자동차에 미치는 영향과 주의사항을 보면 차량이 고온에 노출되면 간헐적으로 12V 배터리 과전압 경고등이 점등되고 속도 제한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하더라고요. 지금까지 몇년동안 ..
쏘나타 DN8 하이브리드 1만 6천키로 정도 탔는데요. 평균 연비는 22키로 정도 나옵니다. 트립상에서는 연비가 약 22~23 왔다갔다 합니다. 보통 20은 거의 넘는 것 같습니다. 특별히 연비 운행하는 것도 아니며 시내 주행 6 + 고속 주행 4 정도 됩니다. 주유소 안간지 꽤 오래 되었어요. 한 번 넉넉하게 넣고나면 한동안은 주유소 안가도 되더군요. 현재 1년정도 탔네요. 마이클 차계부 앱에서는 약 21키로 정도 나오고 있습니다. 하이브리드가 확실히 연비가 좋아서 참 좋습니다.
차 뽑은지 근 두 달 정도만에 운행 키로미터가 5천 키로를 찍게 됐다. 최근에 여기저기 강연과 출장 등으로 인해 운행량이 꽤 많은 편이다. 생각해보면 고속도로 4, 국도나 지방도로 4정도 되고 시내 주행은 2 정도 되는 것 같다. 아무튼 5천을 찍게 되었는데 처음에는 하이브리드 차를 처음타는거라 어색한 부분도 있었고, 버튼식 기어도 적응이 안되었고, 이전 차에 비해 너무나도 스마트해지고 자동화된 시스템 때문에 낯선 부분도 없지않았지만 이제 굉장히 편안하고 안정적으로 주행하고 편리한 드라이빙을 즐길 수 있게 된 것 같다. 지금까지 잔고장 같은것도 없었고 이전에 올린 공기압 한 번 넣어준게 전부다. 별도로 신경쓸 필요없이 그냥 기름만 넣고 타면 되고 아직은 키로수가 많지 않아서 점검 등도 필요없는것 같고 특..
평소 잘 운행하고 있던 차량이고 아무것도 만진게 없는데 어느날 갑자기 내비게이션에서 음성 안내가 나오지 않았다. 과속 방지 구역에서 원래는 음성으로 안내를 해주고, 길 안내도 예를들어 500M 앞에서 우회전하라 이런식으로 알려주었었는데, 어느날 갑자기 안내 음성은 하나도 없고 그냥 '띠롱'거리는 소리만 난다. 이상해서 여기저기 만져봐도 원인을 몰랐고... 그래서 관련 카페에 문의를 남겼는데 비슷한 경험을 하신분들이 많이 계셨다. 댓글로 달린걸 토대로 읽어보니, 내비게이션의 음성이 음소거가 돼 있었다고 하고, 그걸 풀어주면 해결된다고 했다. 그래서 내비게이션에서 설정으로 들어가서 일반으로 들어간 다음, 시스템 음량에서 기능별 음량을 조절해보기도 하고 아무리 찾아봐도 음소거 된 것을 찾을 수가 없었다. 음성..
쏘나타 DN8 하이브리드 녹턴그레이 가디언 도어가드 설치했다 예전에 타던 차는 심심하면 문콕 당했었다. 여기는 지방이고 어르신들이 많다보니까 조금이라도 좁은 곳에 주차해놨다가는 문콕 당하기 일쑤이고 문콕 당한 뒤에 단 한번도 전화번호를 받은적이 없었다. 이건 시민의식이 낮아서라기보다는 내가 운이 나빠서라고 믿고싶다. 예전에 홈플러스 5층에 주차해두고 트렁크에 짐을 싣고 있는데 내가 보는 앞에서 문콕한 흰색 트럭의 어떤 아주머니는, 창밖으로 손을 흔들면서 미안하다는 표시를 하고 도망가듯 빠져나간 일도 있었다. 어이가 없었다. 이번에 산 쏘나타 DN8 하이브리드는 좀 아껴주면서 타고싶은 마음이 있었어서 차를 탁송받기 전부터 가디언 도어가드를 염두에 두고 있었다. 가격도 합리적인데다가 색깔도 딱 맞는게 있었고..
쏘나타 DN8 하이브리드 트렁크 커버 구매 나는 사실 차를 대부분 거의 혼자서만 타는 편이라서 짐이 있을 땐 뒷좌석이나 조수석에 싣기도 하고 그러다보니 트렁크 활용도는 조금 떨어지긴 한다. 예전 차를 생각해보면 트렁크에는 꼭 필요한게 아니라 좀 불필요한것들, 그리고 잡동사니들이 어지럽게 들어가 있었던 것 같다. 돗자리… 농구공… 물총… 우산… 기타 등등.그래서 사실 트렁크 커버까지는 필요가 없긴하지만, 새 차인만큼 처음부터 깔끔하게 쓰고싶다는 욕구가 있어서 트렁크 커버에 관심을 갖게 됐다. 그러다가 관련 카페에서 어떤분이 트렁크 커버 사진을 올린걸 보게 되었는데 너무 예뻐서 홀린듯 구매하게 됐다. 설치는 간단. 크기가 딱 맞게 나온 전용 제품이라서 좋다. 물을 흘리거나 해도 쉽게 슥 닦을 수 있고 청소도..
쏘나타 DN8 하이브리드 스마트키 키케이스 구매 이전에 타던 차는 스마트키가 아니어서 키케이스 없이 그냥 썼었는데 이번에는 스마트키라서 뭔가 좀 보호하고 싶은 마음이 들어서 키케이스를 알아보았다. 사실 별로 관심은 없었고 보통은 주머니에 넣어 다니거나 가방에 넣어 다니기 때문에 크게 다칠 일은 없을걸로 생각하지만, 관련 카페에 보니 키케이스를 다들 구매하는것 같길래 호기심도 일어 한 번 사봤다. 마음에 드는 디자인이 잘 없어서 인터넷에서 알아보다가 색깔과 디자인이 그나마 괜찮은걸 찾아서 그걸로 주문. 각인을 넣을 수 있어서 주문제작이다. 작은 상자가 안전하게 배송 키케이스라서 스트랩이 있고 전체 천연소가죽 제품이다. 요즘 가죽 제품들이 왜케 좋은동...ㅎㅎ 메이튼. 색깔은 차 내부가 네이비라서 네이비에 ..